TV조선은 29일 오후 7시 ‘건강한 집’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출신 가수 라윤경과 그의 어머니 김부용씨가 출연한다.

이날 라윤경 모녀는 “한때 건강 고민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라윤경의 몸무게가 약 103㎏이나 나갔던 시절의 사진도 공개된다. 라윤경은 “체중 증가로 지방간, 콜레스테롤, 각종 호르몬 수치가 심각한 상태에 다다를 정도로 건강 문제가 심각했다”며 “실제 나이는 30대, 신체 나이는 60대를 진단받았다”고 털어놓는다.

김부용씨도 이날 “한때 고지혈증, 관절염, 골다공증으로도 고생했지만,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은 물론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만 등 건강을 관리하는 비법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윤경의 집도 공개된다. 라윤경은 “자녀 육아를 부탁하기 위해 어머니 집 바로 옆 동으로 이사 왔다”고 말한다. 그의 집 거실에는 정체불명의 항아리, 신발장 안에는 소금 항아리 등이 있어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