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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아버지 그늘 누린다"… '시진핑 라이벌' 보시라이 아들의 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라이벌이었다가 비리 혐의로 낙마한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의 아들 보과과(薄瓜瓜·38)가 15일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글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 2012년 아버지의 실각 당시 미국 유학 중이던 보과과는 10여 년간 공개 활동을 자제해 왔지만, 작...
 
21시간 전
|베이징=이벌찬 특파원
中외교부 "이란·이스라엘 내 중국인 대피 지원 중"
이스라엘의 이란 핵 시설 기습 공격으로 양국 무력 충돌이 격화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이들 국가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의 긴급 대피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이란·이스라엘 충돌 이후 외교부와 현지 주재 공관이 즉각 영사 보호 응급 조치를 가동했다고 밝혔...
2025.06.17(화)
|베이징=이벌찬 특파원
'한때 시진핑 라이벌' 보시라이 아들 "이제야 자신감 갖고 아버지 그늘 누린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라이벌이었다가 비리 혐의로 낙마한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의 아들 보과과(薄瓜瓜·38)가 15일 아버지에 대해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글을 X(옛 트위터)에 올렸다. 2012년 아버지의 실각 당시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보과과는 10여 년간 공개 활동을 최소화하...
2025.06.17(화)
|베이징=이벌찬 특파원
트럼프 G7 간 사이... 시진핑은 중앙아시아 우군 확보 나섰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18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캐나다에서 열리는 G7(7국) 정상회의에 맞춰 미국을 견제하기 위한 우군(友軍)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초청으로 카자흐스...
2025.06.16(월)
|베이징=이벌찬 특파원
시진핑, G7 시기에 중앙아시아 간다… 新우군과 친목 모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요 7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시기에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시진핑이 미국 주도의 G7 정상회의를 견제하고자 직접 해외로 나가 우군 외교를 펼치는 것이다.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이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
2025.06.15(일)
|베이징=이벌찬 특파원
하버드대 다닌 시진핑 외동딸 외교무대 첫 등장…벨라루스 대통령 만찬 동행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외동딸인 시밍쩌(33)가 외교 무대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11일 대만 중앙통신사(CNA)는 벨라루스 매체를 인용해 시 주석이 지난 2∼4일 중국을 방문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지난 4일 만났으며 이 자리에 시밍쩌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회담 장소는...
2025.06.12(목)
|김명일 기자
中 항모 2척, 남중국해 넘어 서태평양 진출... "美와 주도권 다툼 시작"
중국 해군이 운용 중인 항공모함 두 척과 군함들이 동시에 자국 연안과 남중국해를 넘어 처음으로 서태평양인 필리핀 해역으로 진출했다. 동시에 중국 항모 두 척이 모두 떠난 남중국해에는 9일 미국 원자력 추진 항모 니미츠함이 들어섰다. 니미츠는 서태평양과 인도양을 담당하는 미 해군 제7함...
2025.06.11(수)
|이철민 기자
자유·민주 앞세워 親中 제동… '진짜 진보'로 대만을 바꿨다
대만 타이베이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베이핑둥루 골목의 낡은 건물 9층. 최근 방문한 민주경제연합 사무실 내부는 조명과 카메라 장비로 가득해 작은 방송 스튜디오를 연상케 했다. 민주경제연합은 11년 전 대만의 입법원을 점거하며 중국과의 경제 협정에 반대한 ‘해바라기 운동’의 정신을 잇는...
2025.06.11(수)
|타이베이=이벌찬 특파원
반중·친미의 대가… 중국은 안보 위협 수위 높여
민진당 정권이 미국과 관계를 강화할수록 중국의 군사·경제적 대응도 강경해지고 있다. 중국은 대만의 친미 행보를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명백한 도전으로 간주한다. 중국의 안보 위협은 대만이 미국과 가까워지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인 셈이다. 대만의 친미 기조에 따른 양안의 긴장이 최...
2025.06.11(수)
|변희원 기자
'핵심 이익' '자유 무역' 강조… 시진핑, 李와 첫 통화부터 외교 압박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첫 통화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중국의 역할을 당부하고,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시 주석을 초청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시 주석과 30분간 통화했다”면서...
2025.06.11(수)
|노석조 기자, 박상기 기자, 베이징=이벌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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