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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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중국 제조 2025’란 산업 고도화 전략을 통해 첨단 제조업 분야에서도 세계 정상으로 올라섰지만 한국 제조업은 뒷걸음질 치고 있다. 오늘의 삼성전자, 현대차그룹을 만든 1970년대 장기 성장 전략은 사라지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시류 영합적인 제조업 정책만 되풀이된 결과란 지적...
2025.05.27(화)
이번 대선에서 ‘노동’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인생을 관통하는 주제다. 소년공 출신 노동자(이재명), 급진적 노동운동가(김문수)라는 배경은 두 인물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뼈대이지만, 현재 둘의 노동관은 크게 다르다. 소년공 시절 프레스에 찍혀 왼팔이 굽어졌다는...
2025.05.20(화)
최근 물가 상승과 미국발(發) 무역 전쟁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22일 시작됐다. 올해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으로 사상 처음 1만원을 넘긴 상황에서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얼마로 결정될지 주목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2025.04.22(화)
직장인 등으로 일하다 자영업으로 전환한 50세 이상 사장의 절반가량은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소득을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자의 자영업 이동과 저임금 노동’ 보고서에 따르면, 2006~2022년 임금 근로자로 1년 이상 일했다가 2023년에 자영업에 ...
2025.03.24(월)
임금 근로자로 일하다가 자영업자가 된 50세 이상 절반가량은 월 소득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자의 자영업 이동과 저임금 노동’ 보고서는 한국복지패널 제1차(2006년)∼18차(2022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
2025.03.23(일)
육아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외국인 가사 도우미 정책이 동력을 잃고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필리핀 가사 관리사의 경우 고비용 논란에 휩싸여 전국적인 시행이 불발됐다.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최저임금을 적용받지 않도록 한 가사 사용인 정책도 정부가 9개...
2025.03.04(화)
전남 여수시에 있는 한 커피 전문점은 오후 7~10시에 일할 아르바이트생을 ‘월·화·수·목‘ ’금·토·일’로 나눠 뽑고 있다. 주 21시간 일자리를 12시간과 9시간짜리로 나눈 것이다. 가게 사장은 “작년 11월부터 경기가 급격히 나빠져서 ‘주휴수당’ 등을 감당할 수 없다”며 “비용을 ...
2025.02.17(월)
경기 위축과 대규모 집단 체불 등 여파로 지난해 임금 체불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넘었다.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도 1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경기 위축 여파가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임금 체불액은 2조44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1...
2025.02.11(화)
주당 근로시간이 36시간 미만인 ‘단기 근로자’ 비율이 10년 새 2배로 늘어나 전체 근로자의 30%를 넘어섰다. 이들은 일시적 일이란 의미의 긱(Gig)과 노동자(Worker)를 합친 ‘긱 워커’로 불리기도 한다.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일주일에 36시간 미만으로 일한 근로자...
2025.01.30(목)
작년 7월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부터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개막했다. 작년 대비 인상률은 1.7%에 불과하지만, 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깊어진 내수 침체에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까지 커지면서 상인들은 “알바비가 부담스러워 있던 직원도 해고했다” “알바 줄 돈이 아까...
2025.01.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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