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릴(lil)이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
릴은 KT&G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로, 릴 솔리드(2017)부터 릴 하이브리드(2018), 릴 에이블(2022)까지 혁신적인 제품을 연이어 출시해 왔다. 특히 최근 출시한 ‘릴 에이블 2.0′은 예열 시간을 20% 이상 단축시켰다. 또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두 가지 모드와 흡연 중 기기를 잠시 멈춰 둘 수 있는 일시정지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에 KT&G의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시장 점유율은 올 2분기 CVS 기준 45.8%로, 디바이스 경쟁우위 확보 및 스틱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다.
릴은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에도 빠르게 진입해 저변을 넓히고 있다. KT&G는 2020년 글로벌 담배시장 1위 업체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해 2024년 8월 기준 글로벌 33개국 진출을 달성했다. 임왕섭 NGP사업본부장은 “릴은 제품 설계부터 브랜딩까지 세심한 기획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