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김호중, 영기와의 동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영기, 안성훈, 황인선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안성훈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울 엄마', '아씨' 등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동화 트로트 '공주님'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안성훈은 현재 김호중, 영기와 함께 한집에 살고 있는데. MC 김용만이 "같이 살아보니 어떻냐"고 묻자 안성훈은 "불편한 점이 딱 하나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성훈은 "속옷과 양말을 빨면 다 섞인다. 어느 날 팬티를 입으면 엄청나게 크다. 보면 그게 호중이 속옷이다"라며 김호중과 속옷까지 공유한 은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를 옆에서 듣던 김호중은 "엄청나게 까지는 아니잖아요"라며 억울해(?)하기도 했다고.

또한 함께 살아서 좋은 점에 대해 안성훈은 "셋 다 음악을 하기 때문에 노래 이야기하고 함께 노래도 부르는 점이 좋다"며 영기와 김호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처음으로 퀴즈에 도전하는 안성훈의 실력은 과연 어떨지, 7월 8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놀라운 비거리! 일본에서 더 팔리는 고반발 '드라이버'
"3700만원" 유아인 집에 있던 초대형 '곰인형 소파'의 어마어마한 가격
홍현희 "촬영 중 카메라 감독에 알몸 노출…수치스러웠다"
44세에 할머니된 미혼 가수 시아 "막내아들, 쌍둥이 아빠 됐다" 고백
남편 엄태웅에 '마사지' 받는 윤혜진…단란한 부부 일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