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노벨 평화상을 탄 핵무기철폐국제운동(ICAN)의 활동가들이 9월13일 독일 베를린의 미국 대사관 앞에서 북한 김정은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마스크를 쓰고 북한과 미국간의 위험한 핵갈등을 항의 풍자하고 있다. 핵무기 반대 운동 조직들이 연합해 2007년 결성한 ICAN는 기존의 핵확산금지조약을 대체할 핵무기 원천 봉쇄의 핵무기금지조약(TPN)을 성안해 올 유엔 총회에 상정해 120개국이 서명했으나 핵보유 9개국 등 주요국들은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를 선호하며 새 조약을 무시하고 있다.
올 노벨 평화상을 탄 핵무기철폐국제운동(ICAN)의 활동가들이 9월13일 독일 베를린의 미국 대사관 앞에서 북한 김정은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마스크를 쓰고 북한과 미국간의 위험한 핵갈등을 항의 풍자하고 있다. 핵무기 반대 운동 조직들이 연합해 2007년 결성한 ICAN는 기존의 핵확산금지조약을 대체할 핵무기 원천 봉쇄의 핵무기금지조약(TPN)을 성안해 올 유엔 총회에 상정해 120개국이 서명했으나 핵보유 9개국 등 주요국들은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를 선호하며 새 조약을 무시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세계 101개국 소속 468개 NGO로 구성된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ICAN은 지난 2007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총회 기간에 결성돼 지속적으로 비핵화 활동을 벌여왔다. 사진은 이날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소재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의 베릿 라이스 안데르센 위원장이 금년도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모습.
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세계 101개국 소속 468개 NGO로 구성된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ICAN은 지난 2007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총회 기간에 결성돼 지속적으로 비핵화 활동을 벌여왔다. 사진은 이날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소재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의 베릿 라이스 안데르센 위원장이 금년도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모습.
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세계 101개국 소속 468개 NGO로 구성된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ICAN은 지난 2007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총회 기간에 결성돼 지속적으로 비핵화 활동을 벌여왔다. 사진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의 ICAN 본부에서 베아트리스 핀(가운데) 사무총장과 대니얼 혹스턴 조정역(왼쪽) 등 ICAN 책임자들이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며 ICAN 로고가 담긴 배너를 들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