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해설가 겸 방송인 이천수가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4년째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던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17일 드디어 '진짜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17일 오후 7시 15분 서울 강남의 더파티움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박상민과 울랄라세션이, 사회는 김현욱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천수는 소속사를 통해 "늦은 결혼식이지만, 의미가 깊다. 늘 그랬던 것 처럼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
이천수와 그의 아내인 모델출신 모델학과 교수 심하은 부부는 지난 2013년 이천수의 복귀 문제 때문에 결혼식을 미루고 혼인신고만 한 채 딸 주은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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