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63기에서 최종 커플이 탄생해 화제다.
11일 SBS '짝'에서는 6명의 남자와 4명의 여자가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치열한 기싸움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한양대 로스쿨에 다니고 있는 여자 3호를 둘러싼 남자 3호와 남자 4호의 치열한 분투를 볼 수 있었다.
체육교육을 전공한 남자 3호는 현재 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팀에 재직 중으로 남자다운 매력을 뿜어냈다. 반대로 남자 4호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공중보건의로 일하는 중으로 지적인 이미지로 맞섰다.
여자 3호는 "오늘이 지나면 여자 3호가 아닌 내 인생 속의 나로 다시 살아가야 하기에 메마른 내 인생에 눈물을 흘리게 해 준 그 분께 드리고 싶다"며 남자 4호에게 다가갔고, 결국 두 사람이 최종 커플이 됐다.
'짝' 여자 3호 남자 4호 최종 커플 소식에 네티즌들은 “짝 여자 3호 남자 4호, 의사가 좋긴 좋구나”, “짝 여자 3호 남자 4호, 스펙 따진건가?”, “짝 여자 3호 남자 4호, 결혼까지 골인하길”, “짝 여자 3호 남자 4호, 행복하세요. 나도 짝 찾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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