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상속자들, 크리스탈 오빠로 등장하자 강민혁 "지금 외간남자랑 어디서!"
이현진이 ‘상속자들’에 크리스탈 친오빠로 깜짝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9회에서는 김탄의 생일파티에 제국고 친구들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이보나는 윤찬영과 함께 있던 중 한 남자(이현진)를 보고 "Oh My God! 오빠?"라고 외치며 그에게 다가갔다. 유학 중 깜짝 귀국한 친오빠였던 것.
이에 이보나가 다정하게 그 남성의 팔짱을 끼고 윤찬영 앞으로 다가가자 윤찬영은 "이보나, 내가 너 이럴까봐 이 파티에 오면 내가 네 다리 몽둥이를 어떻게 한다고 했어"라며 이보나를 나무랐다.
이 말은 들은 이현진은 “내 동생에게 그렇게 소리 지르면 곤란한데...”라고 말을 했고, 이에 윤찬영은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라고 당황해하며 이현진에게 깍듯이 인사를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진 상속자들 특별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현진 상속자들, 이현진 댄디남이네”, “이현진 상속자들, 이현진 멋있게 나왔다”, “이현진 상속자들, 크리스탈 오빠로 나올줄이야”, “이현진 상속자들, 재밌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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