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철조망 설치 훈련 중 감정이 폭발했던 서경석의 훈훈한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달 28일 방송에서 서경석은 철조망 설치 대결에서 패배하며 철조망 철거 작업을 맡았다. 방대한 작업량으로 인해 서경석은 김수로, 샘 해밍턴, 손진영이 속한 조원들에게 '도와달라'고 요청을 했으나 도와주지 않았다. 이에 울컥한 서경석은 '멤버들과 페인트 작업에 참여하라'는 대대장의 지시를 거부해 방송 이후 화제에 올랐다.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화제가 된 사건인 만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서경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진짜 군인이 되어버린 자신에 대한 놀라움, 같이 훈련한 병사들만 두고 혼자 철조망 철거 작업에서 빠질 수 없었던 마음과 끈끈한 전우애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그리고 훈련을 함께한 전우들에게 롤링페이퍼를 받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철조망 사건 뒷이야기는 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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