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배우 오윤아가 JTBC '무자식 상팔자'에서 '시월드' 방문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극중 마취의 이영현 역을 맡아 연하남 하석진과 연상연하 로맨스를 펼쳐내고 있는 오윤아는 3일 방송될 36회에서 요절복통 예비 시월드 입성기를 선보일 예정.
이 장면은 지난 2월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JTBC 방송국 내 ‘무자식 상팔자'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제작진은 "극중 오윤아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두 작은집 식구들까지 총출동, 대가족을 응대하는 상황에서도 특유의 당당함을 잃지 않는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촬영이 이어졌지만 배우들은 촬영 틈틈이 농담을 주고받거나, 극에 대한 이야기에 열을 올리는 등 발랄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촬영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나은에 이어 오윤아까지 ‘무상 집안’에 입성하면서 이야기가 새 국면을 맞게 될 것”이라며 “평범하진 않은 며느리 후보 오윤아가 과연 ‘무상 식구’들의 마음에 들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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