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출신 해리스, 정곡 찔러… 거짓주장 펴다 헤맨 트럼프"
대선 첫 TV토론, 현지 평가
시청자 63% "해리스 승리"
오는 11월 5일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 판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후보 간 생방송 토론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10일 열렸다. ABC가 주관한 이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60) 부통령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의 약점을 파고들며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친(親)민주당 성향인 CNN은 “해리스가 트럼프를 (‘미끼’로) 낚았다”고 했고, 트럼프를 지지해 온 폭스뉴스 정치 분석가 부릿 흄도 “트럼프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오늘만큼은 해리스의 밤이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6월 첫 대선 토론 때는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조 바이든(82) 대통령이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는 등 인지력 저하 문제를 드러냈고 결국 다음 달 사퇴했다. 반대로 이번 토론은 거짓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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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를 향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바란다며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뉴진스는 11일 오후 한 유튜브 채널에서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으로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채널은 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이 아니었는데, 미리 공지된 방송이 아님에도 한때 6만명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이 라이브는 사전에 어도어 측에 알리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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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
'11월 창단' 특급 축구팀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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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품에서 펑펑 운 쏘니… 10년 후 벼랑끝 홍명보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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