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 장수 프로젝트

전체기사
5건
숨쉬는 게 운동? 농담 아니었네… 폐 노화 막는 5가지 비법
우리 몸에서 평생 잠시도 쉬지 않고 계속 일하는 대표적 장기가 폐다. 숨을 쉬지 않으면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폐는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 그만큼 힘들고, 이른 나이에 늙을 수 있다. 하지만 폐는 스스로 노력해 아끼고 튼튼하게 할 수 있는 내부 장기다. ◇나이 들수록, 호흡 깊고 ...
2021.06.03(목)
|김광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50대부터 미각 약해져… 일부러 덜 달게, 덜 짜게 먹자
50대가 되면 맛을 보고 냄새를 맡는 능력이 점차 떨어진다. 코의 내벽이 얇고 건조해지며, 코 신경 말단이 퇴화한다. 음식들이 좀 더 쓰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으며, 미묘한 냄새가 나는 음식들을 아무 맛이 없는 것처럼 받아들일 수 있다. 음식에서 올라오는 냄새 자극에 콧물이 젊을 때보다 ...
2021.05.27(목)
|김광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눈·코·입을 즐겁게 하라, 뇌 노화 막는 10계명
80세 넘어서도 말이 젊은이 못지않게 빠르고, 대화에 쓰는 단어가 풍부한 사람들을 본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 다지만, 은퇴 후에 새로운 직업이나 배움에 뛰어드는 ’70세 청년’도 있고, 영어 수상 소감으로 전 세계를 휘어잡은 액티브 시니어 윤여정도 나온다. 반면 박사 공부까지 한 사람...
2021.05.19(수)
|김광준·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성대 탄력 떨어져 탁해진 목소리… '아에이오우' 발성 연습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성대도 늙어간다. 목을 많이 쓰는 강사나 가수들은 실제 나이보다 성대가 훨씬 빨리 늙어버릴 수도 있다. 성대를 움직이는 성대 주변 근육이 약화되어 말을 할 때 양쪽 성대가 제대로 붙지 못한다. 바람이 새는 듯한 소리가 나기 쉽다. 성대는 떨리면서 소리를 내야 하는데...
2021.05.13(목)
|김광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
60대는 20대보다 조명 3배 밝게... 그래야 눈 노화 막아요
60세 고교 동창 모임을 보면 같은 나이임에도 20살 가까이 차이 나 보이는 경우가 있다. 어떤 이는 50대 초반으로 젊게 보이고 다른 이는 60대 후반처럼 늙어 보인다. 개인마다 노화 정도 차이가 있겠지만 늙어감에 대한 대처가 다른 결과이기도 하다. 노화는 질병이 아니다. 하지만 노화...
2021.05.05(수)
|김광준·연세대 의대 노년내과 교수,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