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러

이야기(story)에는 묘한 힘이 있습니다.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전체기사
12건
[스토리텔러] 소설가 김애란이 말하는 '이웃'이란?
문학의 장(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무심코 놓치고 지나간 신간, 인터뷰에 담지 않은 후일담, 각종 취재기 등 이모저모. +α를 곁들여 봅니다. 신간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문학동네)를 낸 소설가 김애란(45)을 지난 3일 만났습니다. 작년 장편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
2025.07.12(토)
|황지윤 기자
[스토리텔러] '강화길 유니버스'의 가상 도시 '안진'
문학의 장(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무심코 놓치고 지나간 신간, 인터뷰에 담지 않은 후일담, 각종 취재기 등 이모저모. +α를 곁들여 봅니다. 얼마 전 장편소설 ‘치유의 빛’을 낸 소설가 강화길(39)을 서울 연희동에서 만났습니다. 인터뷰 기사는 지면(6월 19일 자 A18...
2025.06.28(토)
|황지윤 기자
[스토리텔러] 시인의 산문집, 그 매력은?
문학의 장(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무심코 놓치고 지나간 신간, 인터뷰에 담지 않은 후일담, 각종 취재기 등 이모저모. +α를 곁들여 봅니다. 최근 즐겁게 읽은 산문집을 나란히 늘어놓았더니 공통점이 있습니다. 유진목의 산문 ‘재능이란 뭘까?’, 안희연의 여행 산문 ‘줍는 순...
2025.06.07(토)
|황지윤 기자
[스토리텔러] 경계를 넘나드는 작가, 다와다 요코를 따라 가다
문학의 장(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무심코 놓치고 지나간 신간, 인터뷰에 담지 않은 후일담, 각종 취재기 등 이모저모. +α를 곁들여 봅니다. 이번 주 국내 문학계 가장 뜨거운 이슈는 일본어와 독일어, 이중 언어로 글을 쓰는 세계적인 작가 다와다 요코(65)의 방한이었습니다...
2025.05.24(토)
|황지윤 기자
[스토리텔러] 매끄러운 삶과 불안의 전조, 김기태의 단편 '전조등'
문학의 장(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무심코 놓치고 지나간 신간, 인터뷰에 담지 않은 후일담, 각종 취재기 등 이모저모. +α를 곁들여 봅니다. [주의] 이 글은 김기태의 단편 ‘전조등’에 관한 약한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최근 한 저녁 자리에서 김기태 소설가와 이희우...
2025.05.10(토)
|황지윤 기자
[스토리텔러] '1세대 문단의 아이돌' 시인 박준의 앓는 시
문학의 장(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무심코 놓치고 지나간 신간, 인터뷰에 담지 않은 후일담, 각종 취재기 등 이모저모. +α를 곁들여 봅니다. 시집 ‘마중도 배웅도 없이’(창비)를 낸 시인 박준(42)을 최근 만났습니다. 7년 만에 낸 시집이라 반가운 마음이 컸습니다. 앞선...
2025.05.03(토)
|황지윤 기자
[스토리텔러] ABT와 온다 리쿠의 발레 소설 '스프링'
문학의 장(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무심코 놓치고 지나간 신간, 인터뷰에 담지 않은 후일담, 각종 취재기 등 이모저모. +α를 곁들여 봅니다. 지난 24일 저녁 운 좋게 발레 공연을 보게 됐습니다. 서울 역삼동 GS아트센터 개관 공연인 미국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의 ...
2025.04.26(토)
|황지윤 기자
[스토리텔러] 시인의 극작, 극작가의 시
문학의 장(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무심코 놓치고 지나간 신간, 인터뷰에 담지 않은 후일담, 각종 취재기 등 이모저모. +α를 곁들여 봅니다. 얼마 전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연극 한 편을 봤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이 열렸거든요. ...
2025.04.19(토)
|황지윤 기자
[스토리텔러] 생과 사의 아이러니, 꽈배기에 꽂힌 썰
문학의 장(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무심코 놓치고 지나간 신간, 인터뷰에 담지 않은 후일담, 각종 취재기 등 이모저모. +α를 곁들여 봅니다. [주의] 이 글은 윤성희 소설집 ‘느리게 가는 마음’ 중 단편 ‘자장가’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소설가 윤성희(52)의 신...
2025.04.12(토)
|황지윤 기자
[스토리텔러] '혁명적 포용의 서사'를 쓴 92년생 소설가
문학의 장(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무심코 놓치고 지나간 신간, 인터뷰에 담지 않은 후일담, 각종 취재기 등 이모저모. +α를 곁들여 봅니다. 단편 ‘그 개와 혁명’으로 올해 제48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받은 예소연(33) 소설가를 얼마 전 만났습니다. 지난해 8월 첫 소설...
2025.04.05(토)
|황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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