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Point'는 2200만명에 달하는 그룹 전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회원을 통합 관리하고, 모든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적립·사용이 가능하도록 2017년 8월 런칭한 통합멤버십 서비스이다. 하나의 아이디로 전 계열사 온라인몰에 접속 가능한 '통합ID서비스'와 본인 인증만으로 회원 가입이 가능한 '간편 가입 서비스' 를 도입해 고객의 사용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H.Point 회원은 현대백화점, 더현대닷컴, 현대아울렛, 현대홈쇼핑, Hmall, 한섬, 현대HCN, 현대렌탈케어 및 11월 오픈 예정인 현대백화점 면세점 등 현대백화점그룹 각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출시 1년만에 360만 회원을 돌파했고, 190만명이 앱을 다운로드 받는 등 성공적으로 고객들의 필수 사용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Point는 최근 산업계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의 원천인 빅데이터를 축적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