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종림 변호사

이종림(53·사법연수원 26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지난 3월 공직생활을 마치고 법원을 떠나 법무법인 동인에서 구성원 변호사로서 새 출발했다.

이 변호사는 경북 김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사법시험 36회에 합격했다. 그는 1997년 인천지방법원에서 판사 경력을 시작한 후 서울지법 동부지원, 춘천지법, 춘천지법 인제·양구 군법원을 포함해 서울행정법원과 서울고등법원 등에서 판사로 활약했다.
이 변호사는 2012년 대전지방법원에서 부장판사가 된 후 인천지법 그리고 서울중앙지법에서 각각 부장판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