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달 19일까지 국내 최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갤럭시S7을 활용한 체험행사 ‘♥7 인(in) 캐리비안 베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이번 행사는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장과 매표소 앞에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갤럭시S7의 카메라와 게임 기능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샤워 부스에 꾸며진 체험존에서는 갤럭시S7 시리즈의 방수 기능을 경험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행사 기간 동안 갤럭시 사용자와 동반 1인까지 입장이 가능한 '♥7 라운지'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라운지에는 음료바와 해변용 의자, 가상현실(VR) 기기 '기어 VR' 등이 준비돼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장에서 갤럭시S7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사파이어 회원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