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북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새영화 ‘그린 호넷(Green Hornet)’이 드디어 제작에 들어갔다.

주인공 세스 로겐과 카메론 디아즈는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처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제작사인 소니사의 대변인은 ‘그린 호넷’의 개봉을 애초 계획했던 2010년 7월에서 2010년 12월 17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었다. 이런 지연으로 인해 한때 제작여부 자체가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현재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캐스팅 단계부터 유난히 차질이 잦았던 영화 ‘그린 호넷’은 주인공인 로겐과 ‘수퍼배드’의 스크립트를 맡았던 에반 골드버그가 함께 각본을 맡았다.

또 애초에 감독 겸 ‘카토’역으로 내정됐던 주성치가 하차하고 미셸 공드리가 대신 메가폰을 잡게 됐다.

한편 한국배우 권상우가 주성치 대신 ‘카토’ 역에 거론되면서 이병헌에 이은 그의 할리우드 진출을 기대했지만 결국 우여곡절 끝에 대만배우 주걸륜이 최종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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