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호 기자
정치부에서 2024년부터 국방부, 보훈부 등을 출입하고 있다. 육군 최전방 GOP 방문, 해병대 2사단 연평부대 취재 등을 통한 현장 기사, 한국군 병력 부족과 관련한 분석 기사 등을 써 왔다. 육군 제8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2017년에는 북한 중앙재판소로부터 사형 선고를 받았다. ‘조선자본주의공화국’이라는 책 저자를 인터뷰했는데, 북한은 "임의의 장소에서 임의의 방법으로 사형을 선고한다"며 "쓰레기 매문가"라는 혐의를 뒤집어 씌웠다. 2021년 출판 담당 기자 시절에는 국내 언론 중 유일하게 빌 게이츠를 인터뷰했다. 한국은 탈원전 정책을 펼 때가 아니라 소형원자로(SMR) 등을 통한 원자력 발전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2020년 복지부 출입을 시작하자마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시작됐다. 당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머리 감을 시간도 부족해 '숏컷'을 했다는 내용, 초기 코로나 유행이 극심했던 대구에 의료물자 지원이 충분치 않다는 내용 등을 단독 보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