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공개된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3주 전 같은 조사 때에 비해 두 후보 간 격차가 크게 줄었다. C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2~13일 서울에 사는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원오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자는 44.9%,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자는 39.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1%포인트(p)로, 오차 범위(±3.1%p) 안이었다. 3주 전인 지난달 22~23일 시행한 조사에서는 정원오 후보 45.6%, 오세훈 후보 35.4%로, 10.2%p 차였다. 응답자 정치 성향별로 보면, 진보·보수층이 결집하는 가운데 중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