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연합(EU)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의무화하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이른바 공급망실사법을 승인했다. CSDDD는 기업이 전체 공급망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인권과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문제 해결 의무를 부여하는 법이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연 매출액의 최대 5%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CSDDD는 무산 위기 속에서 가까스로 가결됐다. 앞서 승인이 무산될 것이란 전망도 쏟아졌다. 독일, 이탈리아를 비롯해 27국 중 13국이 기권 의사를 밝히는 등 우려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특히 ESG경영에 피로감을 느끼는 기업들의 볼멘소리가 계속됐다. CSDDD는 규제 적용 기준을 크게 낮추는 방향으로 최종안이 수정된 뒤에야 어렵게 승인됐다. 이 과정에서 세계자...
최근 유럽연합(EU)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의무화하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이른바 공급망실사법을 승인했다. CSDDD는 기업이 전체 공급망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인권과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문제 해결 의무를 부여하는 법이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연 매출액의 최대 5%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CSDDD는 무산 위기 속에서 가까스로 가결됐다. 앞서 승인이 무산될 것이란 전망도 쏟아졌다. 독일, 이탈리아를 비롯해 27국 중 13국이 기권 의사를 밝히는 등 우려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특히 ESG경영에 피로감을 느끼는 기업들의 볼멘소리가 계속됐다. CSDDD는 규제 적용 기준을 크게 낮추는 방향으로 최종안이 수정된 뒤에야 어렵게 승인됐다. 이 과정에서 세계자...
최근 유럽연합(EU)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의무화하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이른바 공급망실사법을 승인했다. CSDDD는 기업이 전체 공급망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인권과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문제 해결 의무를 부여하는 법이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연 매출액의 최대 5%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CSDDD는 무산 위기 속에서 가까스로 가결됐다. 앞서 승인이 무산될 것이란 전망도 쏟아졌다. 독일, 이탈리아를 비롯해 27국 중 13국이 기권 의사를 밝히는 등 우려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특히 ESG경영에 피로감을 느끼는 기업들의 볼멘소리가 계속됐다. CSDDD는 규제 적용 기준을 크게 낮추는 방향으로 최종안이 수정된 뒤에야 어렵게 승인됐다. 이 과정에서 세계자...
최근 유럽연합(EU)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의무화하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이른바 공급망실사법을 승인했다. CSDDD는 기업이 전체 공급망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인권과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문제 해결 의무를 부여하는 법이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연 매출액의 최대 5%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CSDDD는 무산 위기 속에서 가까스로 가결됐다. 앞서 승인이 무산될 것이란 전망도 쏟아졌다. 독일, 이탈리아를 비롯해 27국 중 13국이 기권 의사를 밝히는 등 우려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특히 ESG경영에 피로감을 느끼는 기업들의 볼멘소리가 계속됐다. CSDDD는 규제 적용 기준을 크게 낮추는 방향으로 최종안이 수정된 뒤에야 어렵게 승인됐다. 이 과정에서 세계자...
최근 유럽연합(EU)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의무화하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이른바 공급망실사법을 승인했다. CSDDD는 기업이 전체 공급망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인권과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문제 해결 의무를 부여하는 법이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연 매출액의 최대 5%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CSDDD는 무산 위기 속에서 가까스로 가결됐다. 앞서 승인이 무산될 것이란 전망도 쏟아졌다. 독일, 이탈리아를 비롯해 27국 중 13국이 기권 의사를 밝히는 등 우려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특히 ESG경영에 피로감을 느끼는 기업들의 볼멘소리가 계속됐다. CSDDD는 규제 적용 기준을 크게 낮추는 방향으로 최종안이 수정된 뒤에야 어렵게 승인됐다. 이 과정에서 세계자...
최근 유럽연합(EU)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의무화하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이른바 공급망실사법을 승인했다. CSDDD는 기업이 전체 공급망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인권과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문제 해결 의무를 부여하는 법이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연 매출액의 최대 5%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CSDDD는 무산 위기 속에서 가까스로 가결됐다. 앞서 승인이 무산될 것이란 전망도 쏟아졌다. 독일, 이탈리아를 비롯해 27국 중 13국이 기권 의사를 밝히는 등 우려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특히 ESG경영에 피로감을 느끼는 기업들의 볼멘소리가 계속됐다. CSDDD는 규제 적용 기준을 크게 낮추는 방향으로 최종안이 수정된 뒤에야 어렵게 승인됐다. 이 과정에서 세계자...
롯데그룹은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과 아동, 나라 사랑, 글로벌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맘편한 놀이터’아동권리경영상 수상 2017년부터 지역 아동 돌봄 해결을 위해 추진한 ‘mom(맘·엄마)편한 놀이터’ 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 롯데는 지난 1월 폐교인 전남 여수시 화양면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에 ‘mom편한 놀이터’ 27호점을 개소했다. 전국 곳곳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다. 27호점은 지자체 수요에 맞춰 실외 놀이터...
롯데그룹은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과 아동, 나라 사랑, 글로벌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맘편한 놀이터’아동권리경영상 수상 2017년부터 지역 아동 돌봄 해결을 위해 추진한 ‘mom(맘·엄마)편한 놀이터’ 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 롯데는 지난 1월 폐교인 전남 여수시 화양면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에 ‘mom편한 놀이터’ 27호점을 개소했다. 전국 곳곳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다. 27호점은 지자체 수요에 맞춰 실외 놀이터...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부터 젊은 창작자에 이르기까지 성장 단계별 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들이 문화 분야에서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CJ도너스캠프는 문화 창작 활동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로 ‘CJ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대학생 봉사단은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부터 젊은 창작자에 이르기까지 성장 단계별 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들이 문화 분야에서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CJ도너스캠프는 문화 창작 활동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로 ‘CJ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대학생 봉사단은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서 동쪽으로 약 150㎞ 떨어진 탄광 도시 바가노르구에 나무를 심어왔다. 매년 대한한공 임직원 100~200명이 바가노르구에 심은 나무만 12만5300여 그루에 달한다. ‘대한항공 숲’으로 이름이 붙여진 이곳에는 서울 여의도 공원의 2배 크기에 해당되는 숲이 조성됐다. 몽골 나무 심기는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필수 코스가 됐다. 매년 5월 패기 넘치는 입사 2년 차 사원들이 나무 심기 활동에 나섰다. 예전 바가노르구는 바람만 불면 광산에서 날아온 분진이 덮쳐 주민과 ...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서 동쪽으로 약 150㎞ 떨어진 탄광 도시 바가노르구에 나무를 심어왔다. 매년 대한한공 임직원 100~200명이 바가노르구에 심은 나무만 12만5300여 그루에 달한다. ‘대한항공 숲’으로 이름이 붙여진 이곳에는 서울 여의도 공원의 2배 크기에 해당되는 숲이 조성됐다. 몽골 나무 심기는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필수 코스가 됐다. 매년 5월 패기 넘치는 입사 2년 차 사원들이 나무 심기 활동에 나섰다. 예전 바가노르구는 바람만 불면 광산에서 날아온 분진이 덮쳐 주민과 ...
롯데백화점이 전국 롯데갤러리(본점·잠실·동탄·광복 등)에서 총 다섯 가지 ‘리조이스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리조이스(REJOICE)’는 모든 사람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의 ESG 캠페인 활동이다.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 116주년을 맞아 여성 작가들의 전시로 구성했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국내 여성 작가들의 독창적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삶의 다양한 가치를 반추해 볼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 여성의 날의 주제가 ‘INSPIRE INCLUSION’인 점을 감안해, ‘영감’과 ‘포용’이...
롯데백화점이 전국 롯데갤러리(본점·잠실·동탄·광복 등)에서 총 다섯 가지 ‘리조이스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리조이스(REJOICE)’는 모든 사람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의 ESG 캠페인 활동이다.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 116주년을 맞아 여성 작가들의 전시로 구성했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국내 여성 작가들의 독창적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삶의 다양한 가치를 반추해 볼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 여성의 날의 주제가 ‘INSPIRE INCLUSION’인 점을 감안해, ‘영감’과 ‘포용’이...
효성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VOC’(Voice of Customer) 경영을 통해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VOC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렵고 힘든 고비가 닥쳐오더라도 서로 돕고 협력해 이겨내며 백년기업 효성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해 2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각각 55억원과 45억원, 총 100억원을 출연했다. 효성은 이 기금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인 고객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활동, 외부 컨설팅과 친...
효성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VOC’(Voice of Customer) 경영을 통해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VOC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렵고 힘든 고비가 닥쳐오더라도 서로 돕고 협력해 이겨내며 백년기업 효성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해 2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각각 55억원과 45억원, 총 100억원을 출연했다. 효성은 이 기금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인 고객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활동, 외부 컨설팅과 친...
DL그룹이 올해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는 한편, 계열사별로 친환경 사업을 미래 사업으로 육성하면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DL이앤씨·DL케미칼·DL에너지·DL건설 등 DL그룹사들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올해 내로 업무용 법인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달리면서 쓰레기 줍기)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이다. 탈탄소 시대를 맞아 친환경 사업도 집중 육성 중이다. DL이앤씨는 지난해 8월 친환경 탈탄소 사업 전문회...
DL그룹이 올해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는 한편, 계열사별로 친환경 사업을 미래 사업으로 육성하면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DL이앤씨·DL케미칼·DL에너지·DL건설 등 DL그룹사들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올해 내로 업무용 법인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달리면서 쓰레기 줍기)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이다. 탈탄소 시대를 맞아 친환경 사업도 집중 육성 중이다. DL이앤씨는 지난해 8월 친환경 탈탄소 사업 전문회...
현대제철은 ‘지속 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현대제철은 ‘철이 그린(Green) 세상’이란 이름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내일을 그린다’는 의미의 ‘그린’과 친환경 철강의 비전을 상징하는 ‘Green’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작년 11월에는 오토바이·자동차 등에서 나온 고철을 재활용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김후철 작가와 손잡고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바로 한 달 뒤인 작년 12월에는 폐자재, 고철 등의 재료로 작품을 구현한 정현 작가의 개인전을 후원했다. 현...
현대제철은 ‘지속 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현대제철은 ‘철이 그린(Green) 세상’이란 이름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내일을 그린다’는 의미의 ‘그린’과 친환경 철강의 비전을 상징하는 ‘Green’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작년 11월에는 오토바이·자동차 등에서 나온 고철을 재활용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김후철 작가와 손잡고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바로 한 달 뒤인 작년 12월에는 폐자재, 고철 등의 재료로 작품을 구현한 정현 작가의 개인전을 후원했다. 현...
롯데마트는 창립 26주년(4월 1일)을 맞아 지난 26일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파트너사와 견고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롯데마트는 2021년부터 매년 우수 파트너사에 선물 전달식을 진행해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급망 평가, 공정 거래 준수율, 현금 결제 모니터링 도입 여부, 거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150여 파트너사를 선정, 파트너사 대표와 임직원 300여 명에게 감사 선물을 전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감사 선물을 롯...
롯데마트는 창립 26주년(4월 1일)을 맞아 지난 26일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파트너사와 견고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롯데마트는 2021년부터 매년 우수 파트너사에 선물 전달식을 진행해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급망 평가, 공정 거래 준수율, 현금 결제 모니터링 도입 여부, 거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150여 파트너사를 선정, 파트너사 대표와 임직원 300여 명에게 감사 선물을 전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감사 선물을 롯...
GS칼텍스는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사람과 환경을 보호하고 상생을 추구한다’는 지속 가능 경영을 목표로 세우고 동반 성장과 상생에 힘쓰고 있다. GS칼텍스는 작년부터 한국에너지재단이 새롭게 시작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민관 공동 사업에 총 10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작년 5월 민관 공동 사업 1호 가구에 단열, 창호, 도배 등 시설을 시공한 데 이어 전국 총 9100가구에 에너지 효율 개선 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은 그간 국고 보조금으로 단열·창호 공사, 바닥 난방 공사, 냉·난방기 보급 등 에너지 취약 계층...
GS칼텍스는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사람과 환경을 보호하고 상생을 추구한다’는 지속 가능 경영을 목표로 세우고 동반 성장과 상생에 힘쓰고 있다. GS칼텍스는 작년부터 한국에너지재단이 새롭게 시작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민관 공동 사업에 총 10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작년 5월 민관 공동 사업 1호 가구에 단열, 창호, 도배 등 시설을 시공한 데 이어 전국 총 9100가구에 에너지 효율 개선 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은 그간 국고 보조금으로 단열·창호 공사, 바닥 난방 공사, 냉·난방기 보급 등 에너지 취약 계층...
영상보안 전문 기업 한화비전은 지난 20~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 행사장에 한화비전 대중소상생협력관 부스를 꾸렸다. 미래정보기술 분야에서 한화비전과 중소 협력사의 기술·제품을 함께 홍보할 뿐 아니라, 바이어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 협력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였다. 한화비전은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함께 멀리 가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동반 성장 기반 구축, 협력회사 경쟁력 향상, 지속 성장 고도화 등 3단계 동반 성장 추진 로드맵을 운영하고 있다. 조만근 한화비전 한국영업담당은 ...
영상보안 전문 기업 한화비전은 지난 20~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 행사장에 한화비전 대중소상생협력관 부스를 꾸렸다. 미래정보기술 분야에서 한화비전과 중소 협력사의 기술·제품을 함께 홍보할 뿐 아니라, 바이어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 협력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였다. 한화비전은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함께 멀리 가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동반 성장 기반 구축, 협력회사 경쟁력 향상, 지속 성장 고도화 등 3단계 동반 성장 추진 로드맵을 운영하고 있다. 조만근 한화비전 한국영업담당은 ...
국내 1300여 업체와 부품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과 ESG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협력사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 파트너스 데이’와 업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 ESG 지표별 대응 전략, 주요 ESG 우수 사례 등을 교육한다. 협력사의 안전 보건 개선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해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안전 가이드를 제공하면서 자체 안전 관리 체계 정립을 돕고 있다.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하...
국내 1300여 업체와 부품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과 ESG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협력사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 파트너스 데이’와 업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 ESG 지표별 대응 전략, 주요 ESG 우수 사례 등을 교육한다. 협력사의 안전 보건 개선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해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안전 가이드를 제공하면서 자체 안전 관리 체계 정립을 돕고 있다.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하...
LG는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 투자 유치를 돕는 플랫폼을 만든 것은 물론, 스타트업이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무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LG가 창업 초기부터 지원한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사례도 있다. ◇스타트업 발굴·육성하는 플랫폼 만들어 LG는 지난 2022년 스타트업 발굴·육성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브랜드 ‘슈퍼스타트(SUPERSTART)’를 출범시켰다. 슈퍼스타트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 뒤 LG 계열사는 물론이고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
LG는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 투자 유치를 돕는 플랫폼을 만든 것은 물론, 스타트업이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무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LG가 창업 초기부터 지원한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사례도 있다. ◇스타트업 발굴·육성하는 플랫폼 만들어 LG는 지난 2022년 스타트업 발굴·육성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브랜드 ‘슈퍼스타트(SUPERSTART)’를 출범시켰다. 슈퍼스타트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 뒤 LG 계열사는 물론이고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
포스코는 최근 ‘경남 의령 10남매’ 가족을 포항으로 초청해 1박 2일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초청받은 이들은 바로 경남 의령군에서 10남매를 키우며 다둥이 가족의 행복을 전파하는 아빠 박성용(50)·엄마 이계정(48) 부부 가족. 그동안 이들은 적지 않은 식구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떠나는 ‘가족여행’을 생각조차 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온 가족이 마트를 갔다가 호기심 많은 여섯째를 잃을 뻔한 나쁜 기억도 있어, 온 가족이 이동할 때는 ‘1번, 2번…’ 번호까지 붙여 부르며 인원을 확인한다는 것이다. 이런 다둥이 가족의 사연을 ...
포스코는 최근 ‘경남 의령 10남매’ 가족을 포항으로 초청해 1박 2일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초청받은 이들은 바로 경남 의령군에서 10남매를 키우며 다둥이 가족의 행복을 전파하는 아빠 박성용(50)·엄마 이계정(48) 부부 가족. 그동안 이들은 적지 않은 식구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떠나는 ‘가족여행’을 생각조차 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온 가족이 마트를 갔다가 호기심 많은 여섯째를 잃을 뻔한 나쁜 기억도 있어, 온 가족이 이동할 때는 ‘1번, 2번…’ 번호까지 붙여 부르며 인원을 확인한다는 것이다. 이런 다둥이 가족의 사연을 ...
보육원 시설을 떠나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돕는 ‘두나무 넥스트 잡(이하 넥스트 잡)’이 올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두나무는 ‘나무’(환경) ‘청년’ ‘투자자 보호’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진행하고 있는데, ‘넥스트 잡’은 청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들 다수가 주거·고용 불안, 사회적 ...
보육원 시설을 떠나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돕는 ‘두나무 넥스트 잡(이하 넥스트 잡)’이 올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두나무는 ‘나무’(환경) ‘청년’ ‘투자자 보호’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진행하고 있는데, ‘넥스트 잡’은 청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들 다수가 주거·고용 불안, 사회적 ...
에쓰오일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해 친환경, 저탄소 신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며 탄소 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탄소 중립을 목표로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원을 투자한 ‘샤힌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샤힌은 아랍어로 맹금류인 매를 가리킨다. 에쓰오일은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1444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지하 2층, 연면적 3만6700㎡ 규모의 TS&D(기술개발) 센터도 지난해 완공했다. TS&D 센터는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석유화학 및 윤활 제품 개발을 비롯해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 기...
에쓰오일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해 친환경, 저탄소 신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며 탄소 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탄소 중립을 목표로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원을 투자한 ‘샤힌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샤힌은 아랍어로 맹금류인 매를 가리킨다. 에쓰오일은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1444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지하 2층, 연면적 3만6700㎡ 규모의 TS&D(기술개발) 센터도 지난해 완공했다. TS&D 센터는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석유화학 및 윤활 제품 개발을 비롯해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 기...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올해 글로벌 정세 불안과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 위축 등 대형 리스크가 동시에 나타나는 만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며 위기 대응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창호, 건축용 단열재, 인조대리석, 바닥재, 벽지, 주방 가구 등 주력 제품에서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자체 개발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창호 시장에선 올 상반기 중으로 단열 성능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을 개선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통 혁신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대형 인테리어 전...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올해 글로벌 정세 불안과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 위축 등 대형 리스크가 동시에 나타나는 만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며 위기 대응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창호, 건축용 단열재, 인조대리석, 바닥재, 벽지, 주방 가구 등 주력 제품에서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자체 개발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창호 시장에선 올 상반기 중으로 단열 성능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을 개선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통 혁신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대형 인테리어 전...
LG화학은 시장을 선도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 양극재 외에도 분리막, 탄소나노 튜브 등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소재 분야에서 2030년 매출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극재 원료 중 니켈 비율을 80~90%까지 높인 하이니켈 양극재는 시장·기술·메탈(광물 원료) 조달 3개 영역에서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작년 10월 일본 도요타와 2조9000억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 수요가 둔화했지만, 장기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커지는 것은...
LG화학은 시장을 선도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 양극재 외에도 분리막, 탄소나노 튜브 등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소재 분야에서 2030년 매출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극재 원료 중 니켈 비율을 80~90%까지 높인 하이니켈 양극재는 시장·기술·메탈(광물 원료) 조달 3개 영역에서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작년 10월 일본 도요타와 2조9000억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 수요가 둔화했지만, 장기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커지는 것은...
현대제철은 지난해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직·간접 탄소 배출량을 12% 감축한다는 탄소 중립 로드맵을 세웠다. 현대제철은 유럽연합(EU)의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미국의 GSSA(글로벌지속가능 철강협정) 등 탄소 배출 관련 규제가 이어지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하려는 방안으로 탄소 중립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먼저 고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저탄소화된 자동차용 고급 강재를 생산하기 위해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1단계로 기존 전기로를 활용해 저탄소화된 쇳물...
현대제철은 지난해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직·간접 탄소 배출량을 12% 감축한다는 탄소 중립 로드맵을 세웠다. 현대제철은 유럽연합(EU)의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미국의 GSSA(글로벌지속가능 철강협정) 등 탄소 배출 관련 규제가 이어지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하려는 방안으로 탄소 중립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먼저 고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저탄소화된 자동차용 고급 강재를 생산하기 위해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1단계로 기존 전기로를 활용해 저탄소화된 쇳물...
홈플러스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미래 세대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인 방안이 ‘홈플러스 배움플러스 학습 멘토링’이다. 홈플러스 문화 센터나 지역 아동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맞춤 강의를 제공하는 교육 지원 활동이다. 교육 전문 강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아이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교육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학금을 비롯해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물품도 함께 지원해 학습 능력 개선은 물론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금까지 멘토링 참여를 통해 100...
홈플러스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미래 세대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인 방안이 ‘홈플러스 배움플러스 학습 멘토링’이다. 홈플러스 문화 센터나 지역 아동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맞춤 강의를 제공하는 교육 지원 활동이다. 교육 전문 강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아이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교육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학금을 비롯해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물품도 함께 지원해 학습 능력 개선은 물론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금까지 멘토링 참여를 통해 100...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월부터 온·오프라인 용기 수거 서비스인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회수해 재이용을 늘리며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시대를 준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09년부터 오프라인에서 용기를 수거해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를 온라인으로까지 확대한다.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인 아모레몰에서 용기 수거를 신청하고, 용기 10개 이상을 박스에 담아 ‘아모레몰 용기 수거’라고 적은 후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무료로 거둬 간다. 캠페인 활성화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월부터 온·오프라인 용기 수거 서비스인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회수해 재이용을 늘리며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시대를 준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09년부터 오프라인에서 용기를 수거해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를 온라인으로까지 확대한다.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인 아모레몰에서 용기 수거를 신청하고, 용기 10개 이상을 박스에 담아 ‘아모레몰 용기 수거’라고 적은 후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무료로 거둬 간다. 캠페인 활성화를...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며 중국 소비시장 둔화 등 어려운 사업 환경을 극복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애경산업의 R&D 투자 비율은 2.63%로 2019년 2.14%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국내 출원 특허 개수는 556건, 국내 등록 특허 개수는 164건에 달한다. 재작년 특허청에서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이는 임직원 발명에 대해 지원·보상을 모범적으로 실시한 기업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애경산업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며 중국 소비시장 둔화 등 어려운 사업 환경을 극복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애경산업의 R&D 투자 비율은 2.63%로 2019년 2.14%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국내 출원 특허 개수는 556건, 국내 등록 특허 개수는 164건에 달한다. 재작년 특허청에서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이는 임직원 발명에 대해 지원·보상을 모범적으로 실시한 기업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애경산업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
동국제강그룹은 새로운 지배 구조를 토대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동국홀딩스를 중심으로 한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료하며, 기존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병렬 구조에서 동국홀딩스 산하 직렬 구조로 변모했다.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그룹의 전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 동력 발굴과 전략적 투자에 역량을 집중한다.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해 철강 관련 소재·부품·장비 투자를 검토하며, 물류·IT 등 그룹 연관 사업과 신수종 사업 발굴에도 힘쓴다. 동국홀딩스 관계자는 “지배 구조 ...
동국제강그룹은 새로운 지배 구조를 토대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동국홀딩스를 중심으로 한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료하며, 기존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병렬 구조에서 동국홀딩스 산하 직렬 구조로 변모했다.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그룹의 전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 동력 발굴과 전략적 투자에 역량을 집중한다.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해 철강 관련 소재·부품·장비 투자를 검토하며, 물류·IT 등 그룹 연관 사업과 신수종 사업 발굴에도 힘쓴다. 동국홀딩스 관계자는 “지배 구조 ...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미래 지속 가능성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더욱 밀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랫동안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에 집중해왔다. 2008년부터 매년 동절기를 앞두고 장애인보호시설 한 곳을 선정, 노후화로 단열 성능이 저하된 시설의 창문을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브랜드인 휴그린(Hugreen) 창호로 교체하는 ‘창호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휠체어 제작을 후원하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흰지팡이 보급 활동을 ...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미래 지속 가능성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더욱 밀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랫동안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에 집중해왔다. 2008년부터 매년 동절기를 앞두고 장애인보호시설 한 곳을 선정, 노후화로 단열 성능이 저하된 시설의 창문을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브랜드인 휴그린(Hugreen) 창호로 교체하는 ‘창호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휠체어 제작을 후원하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흰지팡이 보급 활동을 ...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는 이랜드는 패션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랜드는 지난 1994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20여 개 패션 브랜드와 상하이·청두·난창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도심형 아웃렛을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이랜드는 작년 1월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의 중국 직접 진출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성공한 브랜드 운영 방식을 그대로 활용해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 패션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밝...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는 이랜드는 패션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랜드는 지난 1994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20여 개 패션 브랜드와 상하이·청두·난창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도심형 아웃렛을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이랜드는 작년 1월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의 중국 직접 진출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성공한 브랜드 운영 방식을 그대로 활용해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 패션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밝...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내실 있는 경영 활동을 이어가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주력인 자동차 해상 운송 사업에서 공격적인 투자로 초대형 자동차운반선(PCTC·Pure Car&Truck Carrier) 운영 규모를 확대한다. 최근엔 한국해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초대형 PCTC 네 척을 2027년부터 운용하기로 했다. 소형차 기준 최대 1만800대를 선적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운항 중이거나 발주된 자동차운반선 중 가장 ...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내실 있는 경영 활동을 이어가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주력인 자동차 해상 운송 사업에서 공격적인 투자로 초대형 자동차운반선(PCTC·Pure Car&Truck Carrier) 운영 규모를 확대한다. 최근엔 한국해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초대형 PCTC 네 척을 2027년부터 운용하기로 했다. 소형차 기준 최대 1만800대를 선적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운항 중이거나 발주된 자동차운반선 중 가장 ...
SPC 배스킨라빈스
SPC 배스킨라빈스가 인공지능(AI)을 포함해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R&D) 역량을 선보이는 공간인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워크샵)를 최근 오픈했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배스킨라빈스 본사 사옥 SPC2023 1층에 있는 약 100석 규모의 ‘워크샵’은 배스킨라빈스 핵심 기술력이 담긴 직제조 제품은 물론 본사 기획자와 연구원들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곳이다. 이곳에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개선 의견을 반영해 가맹점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테스트하는 등 R&D 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
SPC 배스킨라빈스
SPC 배스킨라빈스가 인공지능(AI)을 포함해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R&D) 역량을 선보이는 공간인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워크샵)를 최근 오픈했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배스킨라빈스 본사 사옥 SPC2023 1층에 있는 약 100석 규모의 ‘워크샵’은 배스킨라빈스 핵심 기술력이 담긴 직제조 제품은 물론 본사 기획자와 연구원들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곳이다. 이곳에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개선 의견을 반영해 가맹점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테스트하는 등 R&D 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
롯데그룹은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과 아동, 나라 사랑, 글로벌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맘편한 놀이터’아동권리경영상 수상 2017년부터 지역 아동 돌봄 해결을 위해 추진한 ‘mom(맘·엄마)편한 놀이터’ 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 롯데는 지난 1월 폐교인 전남 여수시 화양면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에 ‘mom편한 놀이터’ 27호점을 개소했다. 전국 곳곳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다. 27호점은 지자체 수요에 맞춰 실외 놀이터...
롯데그룹은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과 아동, 나라 사랑, 글로벌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맘편한 놀이터’아동권리경영상 수상 2017년부터 지역 아동 돌봄 해결을 위해 추진한 ‘mom(맘·엄마)편한 놀이터’ 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 롯데는 지난 1월 폐교인 전남 여수시 화양면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에 ‘mom편한 놀이터’ 27호점을 개소했다. 전국 곳곳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다. 27호점은 지자체 수요에 맞춰 실외 놀이터...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부터 젊은 창작자에 이르기까지 성장 단계별 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들이 문화 분야에서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CJ도너스캠프는 문화 창작 활동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로 ‘CJ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대학생 봉사단은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부터 젊은 창작자에 이르기까지 성장 단계별 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들이 문화 분야에서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CJ도너스캠프는 문화 창작 활동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로 ‘CJ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대학생 봉사단은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서 동쪽으로 약 150㎞ 떨어진 탄광 도시 바가노르구에 나무를 심어왔다. 매년 대한한공 임직원 100~200명이 바가노르구에 심은 나무만 12만5300여 그루에 달한다. ‘대한항공 숲’으로 이름이 붙여진 이곳에는 서울 여의도 공원의 2배 크기에 해당되는 숲이 조성됐다. 몽골 나무 심기는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필수 코스가 됐다. 매년 5월 패기 넘치는 입사 2년 차 사원들이 나무 심기 활동에 나섰다. 예전 바가노르구는 바람만 불면 광산에서 날아온 분진이 덮쳐 주민과 ...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서 동쪽으로 약 150㎞ 떨어진 탄광 도시 바가노르구에 나무를 심어왔다. 매년 대한한공 임직원 100~200명이 바가노르구에 심은 나무만 12만5300여 그루에 달한다. ‘대한항공 숲’으로 이름이 붙여진 이곳에는 서울 여의도 공원의 2배 크기에 해당되는 숲이 조성됐다. 몽골 나무 심기는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필수 코스가 됐다. 매년 5월 패기 넘치는 입사 2년 차 사원들이 나무 심기 활동에 나섰다. 예전 바가노르구는 바람만 불면 광산에서 날아온 분진이 덮쳐 주민과 ...
롯데백화점이 전국 롯데갤러리(본점·잠실·동탄·광복 등)에서 총 다섯 가지 ‘리조이스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리조이스(REJOICE)’는 모든 사람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의 ESG 캠페인 활동이다.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 116주년을 맞아 여성 작가들의 전시로 구성했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국내 여성 작가들의 독창적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삶의 다양한 가치를 반추해 볼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 여성의 날의 주제가 ‘INSPIRE INCLUSION’인 점을 감안해, ‘영감’과 ‘포용’이...
롯데백화점이 전국 롯데갤러리(본점·잠실·동탄·광복 등)에서 총 다섯 가지 ‘리조이스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리조이스(REJOICE)’는 모든 사람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의 ESG 캠페인 활동이다.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 116주년을 맞아 여성 작가들의 전시로 구성했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국내 여성 작가들의 독창적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삶의 다양한 가치를 반추해 볼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 여성의 날의 주제가 ‘INSPIRE INCLUSION’인 점을 감안해, ‘영감’과 ‘포용’이...
효성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VOC’(Voice of Customer) 경영을 통해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VOC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렵고 힘든 고비가 닥쳐오더라도 서로 돕고 협력해 이겨내며 백년기업 효성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해 2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각각 55억원과 45억원, 총 100억원을 출연했다. 효성은 이 기금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인 고객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활동, 외부 컨설팅과 친...
효성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VOC’(Voice of Customer) 경영을 통해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VOC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렵고 힘든 고비가 닥쳐오더라도 서로 돕고 협력해 이겨내며 백년기업 효성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해 2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각각 55억원과 45억원, 총 100억원을 출연했다. 효성은 이 기금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인 고객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활동, 외부 컨설팅과 친...
DL그룹이 올해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는 한편, 계열사별로 친환경 사업을 미래 사업으로 육성하면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DL이앤씨·DL케미칼·DL에너지·DL건설 등 DL그룹사들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올해 내로 업무용 법인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달리면서 쓰레기 줍기)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이다. 탈탄소 시대를 맞아 친환경 사업도 집중 육성 중이다. DL이앤씨는 지난해 8월 친환경 탈탄소 사업 전문회...
DL그룹이 올해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는 한편, 계열사별로 친환경 사업을 미래 사업으로 육성하면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DL이앤씨·DL케미칼·DL에너지·DL건설 등 DL그룹사들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올해 내로 업무용 법인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달리면서 쓰레기 줍기)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이다. 탈탄소 시대를 맞아 친환경 사업도 집중 육성 중이다. DL이앤씨는 지난해 8월 친환경 탈탄소 사업 전문회...
현대제철은 ‘지속 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현대제철은 ‘철이 그린(Green) 세상’이란 이름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내일을 그린다’는 의미의 ‘그린’과 친환경 철강의 비전을 상징하는 ‘Green’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작년 11월에는 오토바이·자동차 등에서 나온 고철을 재활용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김후철 작가와 손잡고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바로 한 달 뒤인 작년 12월에는 폐자재, 고철 등의 재료로 작품을 구현한 정현 작가의 개인전을 후원했다. 현...
현대제철은 ‘지속 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현대제철은 ‘철이 그린(Green) 세상’이란 이름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내일을 그린다’는 의미의 ‘그린’과 친환경 철강의 비전을 상징하는 ‘Green’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작년 11월에는 오토바이·자동차 등에서 나온 고철을 재활용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김후철 작가와 손잡고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바로 한 달 뒤인 작년 12월에는 폐자재, 고철 등의 재료로 작품을 구현한 정현 작가의 개인전을 후원했다. 현...
롯데마트는 창립 26주년(4월 1일)을 맞아 지난 26일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파트너사와 견고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롯데마트는 2021년부터 매년 우수 파트너사에 선물 전달식을 진행해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급망 평가, 공정 거래 준수율, 현금 결제 모니터링 도입 여부, 거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150여 파트너사를 선정, 파트너사 대표와 임직원 300여 명에게 감사 선물을 전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감사 선물을 롯...
롯데마트는 창립 26주년(4월 1일)을 맞아 지난 26일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파트너사와 견고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롯데마트는 2021년부터 매년 우수 파트너사에 선물 전달식을 진행해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급망 평가, 공정 거래 준수율, 현금 결제 모니터링 도입 여부, 거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150여 파트너사를 선정, 파트너사 대표와 임직원 300여 명에게 감사 선물을 전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감사 선물을 롯...
GS칼텍스는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사람과 환경을 보호하고 상생을 추구한다’는 지속 가능 경영을 목표로 세우고 동반 성장과 상생에 힘쓰고 있다. GS칼텍스는 작년부터 한국에너지재단이 새롭게 시작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민관 공동 사업에 총 10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작년 5월 민관 공동 사업 1호 가구에 단열, 창호, 도배 등 시설을 시공한 데 이어 전국 총 9100가구에 에너지 효율 개선 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은 그간 국고 보조금으로 단열·창호 공사, 바닥 난방 공사, 냉·난방기 보급 등 에너지 취약 계층...
GS칼텍스는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사람과 환경을 보호하고 상생을 추구한다’는 지속 가능 경영을 목표로 세우고 동반 성장과 상생에 힘쓰고 있다. GS칼텍스는 작년부터 한국에너지재단이 새롭게 시작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민관 공동 사업에 총 10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작년 5월 민관 공동 사업 1호 가구에 단열, 창호, 도배 등 시설을 시공한 데 이어 전국 총 9100가구에 에너지 효율 개선 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은 그간 국고 보조금으로 단열·창호 공사, 바닥 난방 공사, 냉·난방기 보급 등 에너지 취약 계층...
영상보안 전문 기업 한화비전은 지난 20~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 행사장에 한화비전 대중소상생협력관 부스를 꾸렸다. 미래정보기술 분야에서 한화비전과 중소 협력사의 기술·제품을 함께 홍보할 뿐 아니라, 바이어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 협력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였다. 한화비전은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함께 멀리 가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동반 성장 기반 구축, 협력회사 경쟁력 향상, 지속 성장 고도화 등 3단계 동반 성장 추진 로드맵을 운영하고 있다. 조만근 한화비전 한국영업담당은 ...
영상보안 전문 기업 한화비전은 지난 20~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 행사장에 한화비전 대중소상생협력관 부스를 꾸렸다. 미래정보기술 분야에서 한화비전과 중소 협력사의 기술·제품을 함께 홍보할 뿐 아니라, 바이어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 협력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였다. 한화비전은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함께 멀리 가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동반 성장 기반 구축, 협력회사 경쟁력 향상, 지속 성장 고도화 등 3단계 동반 성장 추진 로드맵을 운영하고 있다. 조만근 한화비전 한국영업담당은 ...
국내 1300여 업체와 부품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과 ESG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협력사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 파트너스 데이’와 업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 ESG 지표별 대응 전략, 주요 ESG 우수 사례 등을 교육한다. 협력사의 안전 보건 개선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해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안전 가이드를 제공하면서 자체 안전 관리 체계 정립을 돕고 있다.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하...
국내 1300여 업체와 부품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과 ESG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협력사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 파트너스 데이’와 업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 ESG 지표별 대응 전략, 주요 ESG 우수 사례 등을 교육한다. 협력사의 안전 보건 개선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해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안전 가이드를 제공하면서 자체 안전 관리 체계 정립을 돕고 있다.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하...
LG는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 투자 유치를 돕는 플랫폼을 만든 것은 물론, 스타트업이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무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LG가 창업 초기부터 지원한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사례도 있다. ◇스타트업 발굴·육성하는 플랫폼 만들어 LG는 지난 2022년 스타트업 발굴·육성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브랜드 ‘슈퍼스타트(SUPERSTART)’를 출범시켰다. 슈퍼스타트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 뒤 LG 계열사는 물론이고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
LG는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 투자 유치를 돕는 플랫폼을 만든 것은 물론, 스타트업이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무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LG가 창업 초기부터 지원한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사례도 있다. ◇스타트업 발굴·육성하는 플랫폼 만들어 LG는 지난 2022년 스타트업 발굴·육성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브랜드 ‘슈퍼스타트(SUPERSTART)’를 출범시켰다. 슈퍼스타트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 뒤 LG 계열사는 물론이고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
포스코는 최근 ‘경남 의령 10남매’ 가족을 포항으로 초청해 1박 2일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초청받은 이들은 바로 경남 의령군에서 10남매를 키우며 다둥이 가족의 행복을 전파하는 아빠 박성용(50)·엄마 이계정(48) 부부 가족. 그동안 이들은 적지 않은 식구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떠나는 ‘가족여행’을 생각조차 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온 가족이 마트를 갔다가 호기심 많은 여섯째를 잃을 뻔한 나쁜 기억도 있어, 온 가족이 이동할 때는 ‘1번, 2번…’ 번호까지 붙여 부르며 인원을 확인한다는 것이다. 이런 다둥이 가족의 사연을 ...
포스코는 최근 ‘경남 의령 10남매’ 가족을 포항으로 초청해 1박 2일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초청받은 이들은 바로 경남 의령군에서 10남매를 키우며 다둥이 가족의 행복을 전파하는 아빠 박성용(50)·엄마 이계정(48) 부부 가족. 그동안 이들은 적지 않은 식구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떠나는 ‘가족여행’을 생각조차 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온 가족이 마트를 갔다가 호기심 많은 여섯째를 잃을 뻔한 나쁜 기억도 있어, 온 가족이 이동할 때는 ‘1번, 2번…’ 번호까지 붙여 부르며 인원을 확인한다는 것이다. 이런 다둥이 가족의 사연을 ...
보육원 시설을 떠나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돕는 ‘두나무 넥스트 잡(이하 넥스트 잡)’이 올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두나무는 ‘나무’(환경) ‘청년’ ‘투자자 보호’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진행하고 있는데, ‘넥스트 잡’은 청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들 다수가 주거·고용 불안, 사회적 ...
보육원 시설을 떠나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돕는 ‘두나무 넥스트 잡(이하 넥스트 잡)’이 올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두나무는 ‘나무’(환경) ‘청년’ ‘투자자 보호’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진행하고 있는데, ‘넥스트 잡’은 청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들 다수가 주거·고용 불안, 사회적 ...
에쓰오일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해 친환경, 저탄소 신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며 탄소 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탄소 중립을 목표로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원을 투자한 ‘샤힌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샤힌은 아랍어로 맹금류인 매를 가리킨다. 에쓰오일은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1444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지하 2층, 연면적 3만6700㎡ 규모의 TS&D(기술개발) 센터도 지난해 완공했다. TS&D 센터는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석유화학 및 윤활 제품 개발을 비롯해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 기...
에쓰오일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해 친환경, 저탄소 신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며 탄소 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탄소 중립을 목표로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원을 투자한 ‘샤힌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샤힌은 아랍어로 맹금류인 매를 가리킨다. 에쓰오일은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1444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지하 2층, 연면적 3만6700㎡ 규모의 TS&D(기술개발) 센터도 지난해 완공했다. TS&D 센터는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석유화학 및 윤활 제품 개발을 비롯해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 기...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올해 글로벌 정세 불안과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 위축 등 대형 리스크가 동시에 나타나는 만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며 위기 대응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창호, 건축용 단열재, 인조대리석, 바닥재, 벽지, 주방 가구 등 주력 제품에서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자체 개발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창호 시장에선 올 상반기 중으로 단열 성능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을 개선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통 혁신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대형 인테리어 전...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올해 글로벌 정세 불안과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 위축 등 대형 리스크가 동시에 나타나는 만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며 위기 대응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창호, 건축용 단열재, 인조대리석, 바닥재, 벽지, 주방 가구 등 주력 제품에서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자체 개발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창호 시장에선 올 상반기 중으로 단열 성능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을 개선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통 혁신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대형 인테리어 전...
LG화학은 시장을 선도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 양극재 외에도 분리막, 탄소나노 튜브 등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소재 분야에서 2030년 매출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극재 원료 중 니켈 비율을 80~90%까지 높인 하이니켈 양극재는 시장·기술·메탈(광물 원료) 조달 3개 영역에서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작년 10월 일본 도요타와 2조9000억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 수요가 둔화했지만, 장기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커지는 것은...
LG화학은 시장을 선도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 양극재 외에도 분리막, 탄소나노 튜브 등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소재 분야에서 2030년 매출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극재 원료 중 니켈 비율을 80~90%까지 높인 하이니켈 양극재는 시장·기술·메탈(광물 원료) 조달 3개 영역에서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작년 10월 일본 도요타와 2조9000억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 수요가 둔화했지만, 장기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커지는 것은...
현대제철은 지난해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직·간접 탄소 배출량을 12% 감축한다는 탄소 중립 로드맵을 세웠다. 현대제철은 유럽연합(EU)의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미국의 GSSA(글로벌지속가능 철강협정) 등 탄소 배출 관련 규제가 이어지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하려는 방안으로 탄소 중립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먼저 고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저탄소화된 자동차용 고급 강재를 생산하기 위해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1단계로 기존 전기로를 활용해 저탄소화된 쇳물...
현대제철은 지난해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직·간접 탄소 배출량을 12% 감축한다는 탄소 중립 로드맵을 세웠다. 현대제철은 유럽연합(EU)의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미국의 GSSA(글로벌지속가능 철강협정) 등 탄소 배출 관련 규제가 이어지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하려는 방안으로 탄소 중립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먼저 고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저탄소화된 자동차용 고급 강재를 생산하기 위해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1단계로 기존 전기로를 활용해 저탄소화된 쇳물...
홈플러스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미래 세대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인 방안이 ‘홈플러스 배움플러스 학습 멘토링’이다. 홈플러스 문화 센터나 지역 아동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맞춤 강의를 제공하는 교육 지원 활동이다. 교육 전문 강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아이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교육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학금을 비롯해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물품도 함께 지원해 학습 능력 개선은 물론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금까지 멘토링 참여를 통해 100...
홈플러스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미래 세대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인 방안이 ‘홈플러스 배움플러스 학습 멘토링’이다. 홈플러스 문화 센터나 지역 아동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맞춤 강의를 제공하는 교육 지원 활동이다. 교육 전문 강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아이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교육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학금을 비롯해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물품도 함께 지원해 학습 능력 개선은 물론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금까지 멘토링 참여를 통해 100...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월부터 온·오프라인 용기 수거 서비스인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회수해 재이용을 늘리며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시대를 준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09년부터 오프라인에서 용기를 수거해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를 온라인으로까지 확대한다.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인 아모레몰에서 용기 수거를 신청하고, 용기 10개 이상을 박스에 담아 ‘아모레몰 용기 수거’라고 적은 후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무료로 거둬 간다. 캠페인 활성화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월부터 온·오프라인 용기 수거 서비스인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회수해 재이용을 늘리며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시대를 준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09년부터 오프라인에서 용기를 수거해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를 온라인으로까지 확대한다.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인 아모레몰에서 용기 수거를 신청하고, 용기 10개 이상을 박스에 담아 ‘아모레몰 용기 수거’라고 적은 후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무료로 거둬 간다. 캠페인 활성화를...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며 중국 소비시장 둔화 등 어려운 사업 환경을 극복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애경산업의 R&D 투자 비율은 2.63%로 2019년 2.14%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국내 출원 특허 개수는 556건, 국내 등록 특허 개수는 164건에 달한다. 재작년 특허청에서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이는 임직원 발명에 대해 지원·보상을 모범적으로 실시한 기업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애경산업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며 중국 소비시장 둔화 등 어려운 사업 환경을 극복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애경산업의 R&D 투자 비율은 2.63%로 2019년 2.14%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국내 출원 특허 개수는 556건, 국내 등록 특허 개수는 164건에 달한다. 재작년 특허청에서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이는 임직원 발명에 대해 지원·보상을 모범적으로 실시한 기업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애경산업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
동국제강그룹은 새로운 지배 구조를 토대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동국홀딩스를 중심으로 한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료하며, 기존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병렬 구조에서 동국홀딩스 산하 직렬 구조로 변모했다.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그룹의 전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 동력 발굴과 전략적 투자에 역량을 집중한다.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해 철강 관련 소재·부품·장비 투자를 검토하며, 물류·IT 등 그룹 연관 사업과 신수종 사업 발굴에도 힘쓴다. 동국홀딩스 관계자는 “지배 구조 ...
동국제강그룹은 새로운 지배 구조를 토대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동국홀딩스를 중심으로 한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료하며, 기존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병렬 구조에서 동국홀딩스 산하 직렬 구조로 변모했다.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그룹의 전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 동력 발굴과 전략적 투자에 역량을 집중한다.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해 철강 관련 소재·부품·장비 투자를 검토하며, 물류·IT 등 그룹 연관 사업과 신수종 사업 발굴에도 힘쓴다. 동국홀딩스 관계자는 “지배 구조 ...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미래 지속 가능성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더욱 밀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랫동안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에 집중해왔다. 2008년부터 매년 동절기를 앞두고 장애인보호시설 한 곳을 선정, 노후화로 단열 성능이 저하된 시설의 창문을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브랜드인 휴그린(Hugreen) 창호로 교체하는 ‘창호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휠체어 제작을 후원하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흰지팡이 보급 활동을 ...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미래 지속 가능성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더욱 밀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랫동안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에 집중해왔다. 2008년부터 매년 동절기를 앞두고 장애인보호시설 한 곳을 선정, 노후화로 단열 성능이 저하된 시설의 창문을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브랜드인 휴그린(Hugreen) 창호로 교체하는 ‘창호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휠체어 제작을 후원하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흰지팡이 보급 활동을 ...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는 이랜드는 패션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랜드는 지난 1994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20여 개 패션 브랜드와 상하이·청두·난창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도심형 아웃렛을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이랜드는 작년 1월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의 중국 직접 진출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성공한 브랜드 운영 방식을 그대로 활용해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 패션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밝...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는 이랜드는 패션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랜드는 지난 1994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20여 개 패션 브랜드와 상하이·청두·난창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도심형 아웃렛을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이랜드는 작년 1월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의 중국 직접 진출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성공한 브랜드 운영 방식을 그대로 활용해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 패션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밝...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내실 있는 경영 활동을 이어가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주력인 자동차 해상 운송 사업에서 공격적인 투자로 초대형 자동차운반선(PCTC·Pure Car&Truck Carrier) 운영 규모를 확대한다. 최근엔 한국해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초대형 PCTC 네 척을 2027년부터 운용하기로 했다. 소형차 기준 최대 1만800대를 선적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운항 중이거나 발주된 자동차운반선 중 가장 ...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내실 있는 경영 활동을 이어가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주력인 자동차 해상 운송 사업에서 공격적인 투자로 초대형 자동차운반선(PCTC·Pure Car&Truck Carrier) 운영 규모를 확대한다. 최근엔 한국해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초대형 PCTC 네 척을 2027년부터 운용하기로 했다. 소형차 기준 최대 1만800대를 선적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운항 중이거나 발주된 자동차운반선 중 가장 ...
SPC 배스킨라빈스
SPC 배스킨라빈스가 인공지능(AI)을 포함해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R&D) 역량을 선보이는 공간인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워크샵)를 최근 오픈했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배스킨라빈스 본사 사옥 SPC2023 1층에 있는 약 100석 규모의 ‘워크샵’은 배스킨라빈스 핵심 기술력이 담긴 직제조 제품은 물론 본사 기획자와 연구원들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곳이다. 이곳에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개선 의견을 반영해 가맹점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테스트하는 등 R&D 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
SPC 배스킨라빈스
SPC 배스킨라빈스가 인공지능(AI)을 포함해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R&D) 역량을 선보이는 공간인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워크샵)를 최근 오픈했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배스킨라빈스 본사 사옥 SPC2023 1층에 있는 약 100석 규모의 ‘워크샵’은 배스킨라빈스 핵심 기술력이 담긴 직제조 제품은 물론 본사 기획자와 연구원들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곳이다. 이곳에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개선 의견을 반영해 가맹점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테스트하는 등 R&D 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
롯데그룹은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과 아동, 나라 사랑, 글로벌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맘편한 놀이터’아동권리경영상 수상 2017년부터 지역 아동 돌봄 해결을 위해 추진한 ‘mom(맘·엄마)편한 놀이터’ 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 롯데는 지난 1월 폐교인 전남 여수시 화양면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에 ‘mom편한 놀이터’ 27호점을 개소했다. 전국 곳곳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다. 27호점은 지자체 수요에 맞춰 실외 놀이터...
롯데그룹은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과 아동, 나라 사랑, 글로벌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맘편한 놀이터’아동권리경영상 수상 2017년부터 지역 아동 돌봄 해결을 위해 추진한 ‘mom(맘·엄마)편한 놀이터’ 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 롯데는 지난 1월 폐교인 전남 여수시 화양면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에 ‘mom편한 놀이터’ 27호점을 개소했다. 전국 곳곳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다. 27호점은 지자체 수요에 맞춰 실외 놀이터...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부터 젊은 창작자에 이르기까지 성장 단계별 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들이 문화 분야에서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CJ도너스캠프는 문화 창작 활동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로 ‘CJ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대학생 봉사단은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부터 젊은 창작자에 이르기까지 성장 단계별 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들이 문화 분야에서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CJ도너스캠프는 문화 창작 활동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로 ‘CJ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대학생 봉사단은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서 동쪽으로 약 150㎞ 떨어진 탄광 도시 바가노르구에 나무를 심어왔다. 매년 대한한공 임직원 100~200명이 바가노르구에 심은 나무만 12만5300여 그루에 달한다. ‘대한항공 숲’으로 이름이 붙여진 이곳에는 서울 여의도 공원의 2배 크기에 해당되는 숲이 조성됐다. 몽골 나무 심기는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필수 코스가 됐다. 매년 5월 패기 넘치는 입사 2년 차 사원들이 나무 심기 활동에 나섰다. 예전 바가노르구는 바람만 불면 광산에서 날아온 분진이 덮쳐 주민과 ...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서 동쪽으로 약 150㎞ 떨어진 탄광 도시 바가노르구에 나무를 심어왔다. 매년 대한한공 임직원 100~200명이 바가노르구에 심은 나무만 12만5300여 그루에 달한다. ‘대한항공 숲’으로 이름이 붙여진 이곳에는 서울 여의도 공원의 2배 크기에 해당되는 숲이 조성됐다. 몽골 나무 심기는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필수 코스가 됐다. 매년 5월 패기 넘치는 입사 2년 차 사원들이 나무 심기 활동에 나섰다. 예전 바가노르구는 바람만 불면 광산에서 날아온 분진이 덮쳐 주민과 ...
롯데백화점이 전국 롯데갤러리(본점·잠실·동탄·광복 등)에서 총 다섯 가지 ‘리조이스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리조이스(REJOICE)’는 모든 사람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의 ESG 캠페인 활동이다.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 116주년을 맞아 여성 작가들의 전시로 구성했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국내 여성 작가들의 독창적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삶의 다양한 가치를 반추해 볼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 여성의 날의 주제가 ‘INSPIRE INCLUSION’인 점을 감안해, ‘영감’과 ‘포용’이...
롯데백화점이 전국 롯데갤러리(본점·잠실·동탄·광복 등)에서 총 다섯 가지 ‘리조이스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리조이스(REJOICE)’는 모든 사람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의 ESG 캠페인 활동이다.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 116주년을 맞아 여성 작가들의 전시로 구성했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국내 여성 작가들의 독창적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삶의 다양한 가치를 반추해 볼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 여성의 날의 주제가 ‘INSPIRE INCLUSION’인 점을 감안해, ‘영감’과 ‘포용’이...
효성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VOC’(Voice of Customer) 경영을 통해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VOC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렵고 힘든 고비가 닥쳐오더라도 서로 돕고 협력해 이겨내며 백년기업 효성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해 2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각각 55억원과 45억원, 총 100억원을 출연했다. 효성은 이 기금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인 고객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활동, 외부 컨설팅과 친...
효성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VOC’(Voice of Customer) 경영을 통해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VOC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렵고 힘든 고비가 닥쳐오더라도 서로 돕고 협력해 이겨내며 백년기업 효성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해 2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각각 55억원과 45억원, 총 100억원을 출연했다. 효성은 이 기금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인 고객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활동, 외부 컨설팅과 친...
DL그룹이 올해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는 한편, 계열사별로 친환경 사업을 미래 사업으로 육성하면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DL이앤씨·DL케미칼·DL에너지·DL건설 등 DL그룹사들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올해 내로 업무용 법인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달리면서 쓰레기 줍기)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이다. 탈탄소 시대를 맞아 친환경 사업도 집중 육성 중이다. DL이앤씨는 지난해 8월 친환경 탈탄소 사업 전문회...
DL그룹이 올해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는 한편, 계열사별로 친환경 사업을 미래 사업으로 육성하면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DL이앤씨·DL케미칼·DL에너지·DL건설 등 DL그룹사들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올해 내로 업무용 법인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달리면서 쓰레기 줍기)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이다. 탈탄소 시대를 맞아 친환경 사업도 집중 육성 중이다. DL이앤씨는 지난해 8월 친환경 탈탄소 사업 전문회...
현대제철은 ‘지속 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현대제철은 ‘철이 그린(Green) 세상’이란 이름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내일을 그린다’는 의미의 ‘그린’과 친환경 철강의 비전을 상징하는 ‘Green’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작년 11월에는 오토바이·자동차 등에서 나온 고철을 재활용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김후철 작가와 손잡고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바로 한 달 뒤인 작년 12월에는 폐자재, 고철 등의 재료로 작품을 구현한 정현 작가의 개인전을 후원했다. 현...
현대제철은 ‘지속 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현대제철은 ‘철이 그린(Green) 세상’이란 이름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내일을 그린다’는 의미의 ‘그린’과 친환경 철강의 비전을 상징하는 ‘Green’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작년 11월에는 오토바이·자동차 등에서 나온 고철을 재활용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김후철 작가와 손잡고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바로 한 달 뒤인 작년 12월에는 폐자재, 고철 등의 재료로 작품을 구현한 정현 작가의 개인전을 후원했다. 현...
롯데마트는 창립 26주년(4월 1일)을 맞아 지난 26일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파트너사와 견고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롯데마트는 2021년부터 매년 우수 파트너사에 선물 전달식을 진행해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급망 평가, 공정 거래 준수율, 현금 결제 모니터링 도입 여부, 거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150여 파트너사를 선정, 파트너사 대표와 임직원 300여 명에게 감사 선물을 전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감사 선물을 롯...
롯데마트는 창립 26주년(4월 1일)을 맞아 지난 26일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파트너사와 견고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롯데마트는 2021년부터 매년 우수 파트너사에 선물 전달식을 진행해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급망 평가, 공정 거래 준수율, 현금 결제 모니터링 도입 여부, 거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150여 파트너사를 선정, 파트너사 대표와 임직원 300여 명에게 감사 선물을 전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감사 선물을 롯...
GS칼텍스는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사람과 환경을 보호하고 상생을 추구한다’는 지속 가능 경영을 목표로 세우고 동반 성장과 상생에 힘쓰고 있다. GS칼텍스는 작년부터 한국에너지재단이 새롭게 시작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민관 공동 사업에 총 10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작년 5월 민관 공동 사업 1호 가구에 단열, 창호, 도배 등 시설을 시공한 데 이어 전국 총 9100가구에 에너지 효율 개선 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은 그간 국고 보조금으로 단열·창호 공사, 바닥 난방 공사, 냉·난방기 보급 등 에너지 취약 계층...
GS칼텍스는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사람과 환경을 보호하고 상생을 추구한다’는 지속 가능 경영을 목표로 세우고 동반 성장과 상생에 힘쓰고 있다. GS칼텍스는 작년부터 한국에너지재단이 새롭게 시작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민관 공동 사업에 총 10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작년 5월 민관 공동 사업 1호 가구에 단열, 창호, 도배 등 시설을 시공한 데 이어 전국 총 9100가구에 에너지 효율 개선 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은 그간 국고 보조금으로 단열·창호 공사, 바닥 난방 공사, 냉·난방기 보급 등 에너지 취약 계층...
영상보안 전문 기업 한화비전은 지난 20~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 행사장에 한화비전 대중소상생협력관 부스를 꾸렸다. 미래정보기술 분야에서 한화비전과 중소 협력사의 기술·제품을 함께 홍보할 뿐 아니라, 바이어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 협력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였다. 한화비전은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함께 멀리 가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동반 성장 기반 구축, 협력회사 경쟁력 향상, 지속 성장 고도화 등 3단계 동반 성장 추진 로드맵을 운영하고 있다. 조만근 한화비전 한국영업담당은 ...
영상보안 전문 기업 한화비전은 지난 20~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 행사장에 한화비전 대중소상생협력관 부스를 꾸렸다. 미래정보기술 분야에서 한화비전과 중소 협력사의 기술·제품을 함께 홍보할 뿐 아니라, 바이어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 협력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였다. 한화비전은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함께 멀리 가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동반 성장 기반 구축, 협력회사 경쟁력 향상, 지속 성장 고도화 등 3단계 동반 성장 추진 로드맵을 운영하고 있다. 조만근 한화비전 한국영업담당은 ...
국내 1300여 업체와 부품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과 ESG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협력사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 파트너스 데이’와 업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 ESG 지표별 대응 전략, 주요 ESG 우수 사례 등을 교육한다. 협력사의 안전 보건 개선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해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안전 가이드를 제공하면서 자체 안전 관리 체계 정립을 돕고 있다.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하...
국내 1300여 업체와 부품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과 ESG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협력사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 파트너스 데이’와 업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 ESG 지표별 대응 전략, 주요 ESG 우수 사례 등을 교육한다. 협력사의 안전 보건 개선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해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안전 가이드를 제공하면서 자체 안전 관리 체계 정립을 돕고 있다.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하...
LG는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 투자 유치를 돕는 플랫폼을 만든 것은 물론, 스타트업이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무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LG가 창업 초기부터 지원한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사례도 있다. ◇스타트업 발굴·육성하는 플랫폼 만들어 LG는 지난 2022년 스타트업 발굴·육성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브랜드 ‘슈퍼스타트(SUPERSTART)’를 출범시켰다. 슈퍼스타트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 뒤 LG 계열사는 물론이고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
LG는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 투자 유치를 돕는 플랫폼을 만든 것은 물론, 스타트업이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무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LG가 창업 초기부터 지원한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사례도 있다. ◇스타트업 발굴·육성하는 플랫폼 만들어 LG는 지난 2022년 스타트업 발굴·육성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브랜드 ‘슈퍼스타트(SUPERSTART)’를 출범시켰다. 슈퍼스타트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 뒤 LG 계열사는 물론이고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
포스코는 최근 ‘경남 의령 10남매’ 가족을 포항으로 초청해 1박 2일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초청받은 이들은 바로 경남 의령군에서 10남매를 키우며 다둥이 가족의 행복을 전파하는 아빠 박성용(50)·엄마 이계정(48) 부부 가족. 그동안 이들은 적지 않은 식구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떠나는 ‘가족여행’을 생각조차 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온 가족이 마트를 갔다가 호기심 많은 여섯째를 잃을 뻔한 나쁜 기억도 있어, 온 가족이 이동할 때는 ‘1번, 2번…’ 번호까지 붙여 부르며 인원을 확인한다는 것이다. 이런 다둥이 가족의 사연을 ...
포스코는 최근 ‘경남 의령 10남매’ 가족을 포항으로 초청해 1박 2일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초청받은 이들은 바로 경남 의령군에서 10남매를 키우며 다둥이 가족의 행복을 전파하는 아빠 박성용(50)·엄마 이계정(48) 부부 가족. 그동안 이들은 적지 않은 식구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떠나는 ‘가족여행’을 생각조차 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온 가족이 마트를 갔다가 호기심 많은 여섯째를 잃을 뻔한 나쁜 기억도 있어, 온 가족이 이동할 때는 ‘1번, 2번…’ 번호까지 붙여 부르며 인원을 확인한다는 것이다. 이런 다둥이 가족의 사연을 ...
보육원 시설을 떠나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돕는 ‘두나무 넥스트 잡(이하 넥스트 잡)’이 올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두나무는 ‘나무’(환경) ‘청년’ ‘투자자 보호’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진행하고 있는데, ‘넥스트 잡’은 청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들 다수가 주거·고용 불안, 사회적 ...
보육원 시설을 떠나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돕는 ‘두나무 넥스트 잡(이하 넥스트 잡)’이 올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두나무는 ‘나무’(환경) ‘청년’ ‘투자자 보호’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진행하고 있는데, ‘넥스트 잡’은 청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들 다수가 주거·고용 불안, 사회적 ...
에쓰오일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해 친환경, 저탄소 신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며 탄소 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탄소 중립을 목표로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원을 투자한 ‘샤힌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샤힌은 아랍어로 맹금류인 매를 가리킨다. 에쓰오일은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1444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지하 2층, 연면적 3만6700㎡ 규모의 TS&D(기술개발) 센터도 지난해 완공했다. TS&D 센터는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석유화학 및 윤활 제품 개발을 비롯해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 기...
에쓰오일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해 친환경, 저탄소 신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며 탄소 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탄소 중립을 목표로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원을 투자한 ‘샤힌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샤힌은 아랍어로 맹금류인 매를 가리킨다. 에쓰오일은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1444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지하 2층, 연면적 3만6700㎡ 규모의 TS&D(기술개발) 센터도 지난해 완공했다. TS&D 센터는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석유화학 및 윤활 제품 개발을 비롯해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 기...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올해 글로벌 정세 불안과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 위축 등 대형 리스크가 동시에 나타나는 만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며 위기 대응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창호, 건축용 단열재, 인조대리석, 바닥재, 벽지, 주방 가구 등 주력 제품에서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자체 개발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창호 시장에선 올 상반기 중으로 단열 성능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을 개선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통 혁신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대형 인테리어 전...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올해 글로벌 정세 불안과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 위축 등 대형 리스크가 동시에 나타나는 만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며 위기 대응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창호, 건축용 단열재, 인조대리석, 바닥재, 벽지, 주방 가구 등 주력 제품에서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자체 개발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창호 시장에선 올 상반기 중으로 단열 성능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을 개선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통 혁신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대형 인테리어 전...
LG화학은 시장을 선도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 양극재 외에도 분리막, 탄소나노 튜브 등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소재 분야에서 2030년 매출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극재 원료 중 니켈 비율을 80~90%까지 높인 하이니켈 양극재는 시장·기술·메탈(광물 원료) 조달 3개 영역에서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작년 10월 일본 도요타와 2조9000억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 수요가 둔화했지만, 장기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커지는 것은...
LG화학은 시장을 선도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 양극재 외에도 분리막, 탄소나노 튜브 등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소재 분야에서 2030년 매출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극재 원료 중 니켈 비율을 80~90%까지 높인 하이니켈 양극재는 시장·기술·메탈(광물 원료) 조달 3개 영역에서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작년 10월 일본 도요타와 2조9000억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 수요가 둔화했지만, 장기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커지는 것은...
현대제철은 지난해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직·간접 탄소 배출량을 12% 감축한다는 탄소 중립 로드맵을 세웠다. 현대제철은 유럽연합(EU)의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미국의 GSSA(글로벌지속가능 철강협정) 등 탄소 배출 관련 규제가 이어지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하려는 방안으로 탄소 중립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먼저 고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저탄소화된 자동차용 고급 강재를 생산하기 위해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1단계로 기존 전기로를 활용해 저탄소화된 쇳물...
현대제철은 지난해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직·간접 탄소 배출량을 12% 감축한다는 탄소 중립 로드맵을 세웠다. 현대제철은 유럽연합(EU)의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미국의 GSSA(글로벌지속가능 철강협정) 등 탄소 배출 관련 규제가 이어지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하려는 방안으로 탄소 중립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먼저 고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저탄소화된 자동차용 고급 강재를 생산하기 위해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1단계로 기존 전기로를 활용해 저탄소화된 쇳물...
홈플러스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미래 세대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인 방안이 ‘홈플러스 배움플러스 학습 멘토링’이다. 홈플러스 문화 센터나 지역 아동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맞춤 강의를 제공하는 교육 지원 활동이다. 교육 전문 강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아이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교육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학금을 비롯해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물품도 함께 지원해 학습 능력 개선은 물론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금까지 멘토링 참여를 통해 100...
홈플러스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미래 세대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인 방안이 ‘홈플러스 배움플러스 학습 멘토링’이다. 홈플러스 문화 센터나 지역 아동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맞춤 강의를 제공하는 교육 지원 활동이다. 교육 전문 강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아이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교육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학금을 비롯해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물품도 함께 지원해 학습 능력 개선은 물론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금까지 멘토링 참여를 통해 100...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월부터 온·오프라인 용기 수거 서비스인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회수해 재이용을 늘리며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시대를 준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09년부터 오프라인에서 용기를 수거해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를 온라인으로까지 확대한다.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인 아모레몰에서 용기 수거를 신청하고, 용기 10개 이상을 박스에 담아 ‘아모레몰 용기 수거’라고 적은 후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무료로 거둬 간다. 캠페인 활성화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월부터 온·오프라인 용기 수거 서비스인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회수해 재이용을 늘리며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시대를 준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09년부터 오프라인에서 용기를 수거해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를 온라인으로까지 확대한다.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인 아모레몰에서 용기 수거를 신청하고, 용기 10개 이상을 박스에 담아 ‘아모레몰 용기 수거’라고 적은 후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무료로 거둬 간다. 캠페인 활성화를...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며 중국 소비시장 둔화 등 어려운 사업 환경을 극복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애경산업의 R&D 투자 비율은 2.63%로 2019년 2.14%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국내 출원 특허 개수는 556건, 국내 등록 특허 개수는 164건에 달한다. 재작년 특허청에서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이는 임직원 발명에 대해 지원·보상을 모범적으로 실시한 기업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애경산업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며 중국 소비시장 둔화 등 어려운 사업 환경을 극복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애경산업의 R&D 투자 비율은 2.63%로 2019년 2.14%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국내 출원 특허 개수는 556건, 국내 등록 특허 개수는 164건에 달한다. 재작년 특허청에서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이는 임직원 발명에 대해 지원·보상을 모범적으로 실시한 기업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애경산업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
동국제강그룹은 새로운 지배 구조를 토대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동국홀딩스를 중심으로 한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료하며, 기존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병렬 구조에서 동국홀딩스 산하 직렬 구조로 변모했다.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그룹의 전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 동력 발굴과 전략적 투자에 역량을 집중한다.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해 철강 관련 소재·부품·장비 투자를 검토하며, 물류·IT 등 그룹 연관 사업과 신수종 사업 발굴에도 힘쓴다. 동국홀딩스 관계자는 “지배 구조 ...
동국제강그룹은 새로운 지배 구조를 토대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동국홀딩스를 중심으로 한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료하며, 기존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병렬 구조에서 동국홀딩스 산하 직렬 구조로 변모했다.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그룹의 전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 동력 발굴과 전략적 투자에 역량을 집중한다.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해 철강 관련 소재·부품·장비 투자를 검토하며, 물류·IT 등 그룹 연관 사업과 신수종 사업 발굴에도 힘쓴다. 동국홀딩스 관계자는 “지배 구조 ...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미래 지속 가능성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더욱 밀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랫동안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에 집중해왔다. 2008년부터 매년 동절기를 앞두고 장애인보호시설 한 곳을 선정, 노후화로 단열 성능이 저하된 시설의 창문을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브랜드인 휴그린(Hugreen) 창호로 교체하는 ‘창호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휠체어 제작을 후원하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흰지팡이 보급 활동을 ...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미래 지속 가능성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더욱 밀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랫동안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에 집중해왔다. 2008년부터 매년 동절기를 앞두고 장애인보호시설 한 곳을 선정, 노후화로 단열 성능이 저하된 시설의 창문을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브랜드인 휴그린(Hugreen) 창호로 교체하는 ‘창호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휠체어 제작을 후원하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흰지팡이 보급 활동을 ...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는 이랜드는 패션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랜드는 지난 1994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20여 개 패션 브랜드와 상하이·청두·난창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도심형 아웃렛을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이랜드는 작년 1월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의 중국 직접 진출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성공한 브랜드 운영 방식을 그대로 활용해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 패션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밝...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는 이랜드는 패션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랜드는 지난 1994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20여 개 패션 브랜드와 상하이·청두·난창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도심형 아웃렛을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이랜드는 작년 1월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의 중국 직접 진출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성공한 브랜드 운영 방식을 그대로 활용해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 패션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밝...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내실 있는 경영 활동을 이어가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주력인 자동차 해상 운송 사업에서 공격적인 투자로 초대형 자동차운반선(PCTC·Pure Car&Truck Carrier) 운영 규모를 확대한다. 최근엔 한국해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초대형 PCTC 네 척을 2027년부터 운용하기로 했다. 소형차 기준 최대 1만800대를 선적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운항 중이거나 발주된 자동차운반선 중 가장 ...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내실 있는 경영 활동을 이어가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주력인 자동차 해상 운송 사업에서 공격적인 투자로 초대형 자동차운반선(PCTC·Pure Car&Truck Carrier) 운영 규모를 확대한다. 최근엔 한국해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초대형 PCTC 네 척을 2027년부터 운용하기로 했다. 소형차 기준 최대 1만800대를 선적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운항 중이거나 발주된 자동차운반선 중 가장 ...
SPC 배스킨라빈스
SPC 배스킨라빈스가 인공지능(AI)을 포함해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R&D) 역량을 선보이는 공간인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워크샵)를 최근 오픈했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배스킨라빈스 본사 사옥 SPC2023 1층에 있는 약 100석 규모의 ‘워크샵’은 배스킨라빈스 핵심 기술력이 담긴 직제조 제품은 물론 본사 기획자와 연구원들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곳이다. 이곳에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개선 의견을 반영해 가맹점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테스트하는 등 R&D 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
SPC 배스킨라빈스
SPC 배스킨라빈스가 인공지능(AI)을 포함해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R&D) 역량을 선보이는 공간인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워크샵)를 최근 오픈했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배스킨라빈스 본사 사옥 SPC2023 1층에 있는 약 100석 규모의 ‘워크샵’은 배스킨라빈스 핵심 기술력이 담긴 직제조 제품은 물론 본사 기획자와 연구원들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곳이다. 이곳에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개선 의견을 반영해 가맹점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테스트하는 등 R&D 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
내일을 여는 한국금융
“금융은 필요하다. 그러나 은행은 필요하지 않다.”1994년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이 말은 27년 뒤 우리나라에서 점점 현실이 돼가는 모습이다. 2015년 7281개였던 국내 은행 점포 수는 2020년 6406개로 5년 만에 875개(-12%) 줄었다. 작년 한 해에만 은행 점포가 303개나 문을 닫았다. 그러나 금융 산업에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들까지 진출하면서 이 분야 경쟁은 오히려 더 치열해지고 있다.최근 수년간 국내 금융 산업은 커다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놓였다. 저성장·저금리·저출산이라는 구조적인...
“금융은 필요하다. 그러나 은행은 필요하지 않다.”1994년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이 말은 27년 뒤 우리나라에서 점점 현실이 돼가는 모습이다. 2015년 7281개였던 국내 은행 점포 수는 2020년 6406개로 5년 만에 875개(-12%) 줄었다. 작년 한 해에만 은행 점포가 303개나 문을 닫았다. 그러나 금융 산업에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들까지 진출하면서 이 분야 경쟁은 오히려 더 치열해지고 있다.최근 수년간 국내 금융 산업은 커다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놓였다. 저성장·저금리·저출산이라는 구조적인...
신한금융은 작년 11월,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를 선언했다.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 및 산업에 대한 대출·투자를 관리해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친환경 금융 전략이다. 친환경 기술 기업에는 대출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엔 자본을 투자하는 식으로 2050년까지 신한금융이 투자하거나 대출해주는 자산의 탄소 배출량을 ‘Zero(0)’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한금융 자체로는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88% 줄인다는 계획이다. 작년 12월엔 그룹 빅데이터 부문을 신설하고 김...
신한금융은 작년 11월,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를 선언했다.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 및 산업에 대한 대출·투자를 관리해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친환경 금융 전략이다. 친환경 기술 기업에는 대출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엔 자본을 투자하는 식으로 2050년까지 신한금융이 투자하거나 대출해주는 자산의 탄소 배출량을 ‘Zero(0)’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한금융 자체로는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88% 줄인다는 계획이다. 작년 12월엔 그룹 빅데이터 부문을 신설하고 김...
KB증권은 최근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인 ‘실시간 Lite’를 선보였다. MTS인 ‘M-able(마블)’, HTS인 ‘H-able(헤이블)’을 통해 미국 3개 거래소(나스닥, NYSE, AMEX)의 실시간 시세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 패키지를 도입해 미국 주식 전 종목의 실시간 호가, 현재가, 체결가 등의 거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종전 실시간 시세 유료 고객들은 거래소별로 내야 했던 비용(거래소별 월 1500...
KB증권은 최근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인 ‘실시간 Lite’를 선보였다. MTS인 ‘M-able(마블)’, HTS인 ‘H-able(헤이블)’을 통해 미국 3개 거래소(나스닥, NYSE, AMEX)의 실시간 시세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 패키지를 도입해 미국 주식 전 종목의 실시간 호가, 현재가, 체결가 등의 거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종전 실시간 시세 유료 고객들은 거래소별로 내야 했던 비용(거래소별 월 1500...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는 올해 초 “신용카드업 본질에 충실한, 진정한 금융사로서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며 “외부 고객들의 시각으로 생각하고 의사결정하는 고객·시장 중심의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디지털 전환도 중요하지만, 카드사의 본질인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 카드 업계 최초로 ‘세트 카드 시스템’을 적용한 로카(LOCA) 시리즈가 대표적 사례다. 세트 카드는 두 카드를 연결해 카드 한 장만 써도 두 카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실적도 합산된다. 가맹점에 ...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는 올해 초 “신용카드업 본질에 충실한, 진정한 금융사로서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며 “외부 고객들의 시각으로 생각하고 의사결정하는 고객·시장 중심의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디지털 전환도 중요하지만, 카드사의 본질인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 카드 업계 최초로 ‘세트 카드 시스템’을 적용한 로카(LOCA) 시리즈가 대표적 사례다. 세트 카드는 두 카드를 연결해 카드 한 장만 써도 두 카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실적도 합산된다. 가맹점에 ...
최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투자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증권사에서 투자 상담을 받고 싶어하는 투자자도 많다. 특히 지난해 주식투자를 새롭게 시작한 투자자가 많은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증권사 지점 등에서 상담을 받기는 어렵게 됐다. 이러한 투자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증권은 경력 12년 이상의 베테랑 PB 108명으로 구성된 FM(Financial Manager)팀을 꾸려 고객에게 ‘온라인 프리미엄 서비스(전화 상담)’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1월 온라인으로 주식 거래를 하는 ‘디지...
최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투자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증권사에서 투자 상담을 받고 싶어하는 투자자도 많다. 특히 지난해 주식투자를 새롭게 시작한 투자자가 많은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증권사 지점 등에서 상담을 받기는 어렵게 됐다. 이러한 투자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증권은 경력 12년 이상의 베테랑 PB 108명으로 구성된 FM(Financial Manager)팀을 꾸려 고객에게 ‘온라인 프리미엄 서비스(전화 상담)’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1월 온라인으로 주식 거래를 하는 ‘디지...
국내 신용카드 점유율 1위인 신한카드는 지급 결제 시장에서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빅테크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전통 금융사다. 빅테크와의 주도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신한카드는 ‘데이터·디지털 기반 비즈니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올해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로 결제하는 ‘디지털 취급액’을 40조원으로 잡았다. 작년보다 10조원 높게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목표 달성을 위해 ‘라이프&파이낸스(Life&Finance)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신한카드의 미래상을 확립하고, 3대 미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 신용카드 점유율 1위인 신한카드는 지급 결제 시장에서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빅테크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전통 금융사다. 빅테크와의 주도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신한카드는 ‘데이터·디지털 기반 비즈니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올해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로 결제하는 ‘디지털 취급액’을 40조원으로 잡았다. 작년보다 10조원 높게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목표 달성을 위해 ‘라이프&파이낸스(Life&Finance)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신한카드의 미래상을 확립하고, 3대 미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협중앙회(신협)의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모바일로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한 서비스다. 출자금은 신협에 조합원으로 가입하기 위해 내야 하는 자본금으로 조합별로 1만원~10만원 정도를 내야 한다. 온뱅크를 통한 예적금 총액은 작년 1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했고, 현재 4조원에 육박한다. 가입자도 빠르게 증가해 월평균 6만2000여 명이 유입돼 현재 80만명을 넘어섰다. 온뱅크의 장점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신협의 대표적인 저율과세 상품에 가입할 수...
신협중앙회(신협)의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모바일로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한 서비스다. 출자금은 신협에 조합원으로 가입하기 위해 내야 하는 자본금으로 조합별로 1만원~10만원 정도를 내야 한다. 온뱅크를 통한 예적금 총액은 작년 1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했고, 현재 4조원에 육박한다. 가입자도 빠르게 증가해 월평균 6만2000여 명이 유입돼 현재 80만명을 넘어섰다. 온뱅크의 장점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신협의 대표적인 저율과세 상품에 가입할 수...
SGI서울보증
보증보험 전업사인 SGI서울보증은 올해 ‘GDP 경영’으로 미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GDP는 ‘글로벌(Global)’ ‘디지털(Digital)’ ‘파트너십(Partnership)’ 의 앞글자를 하나씩 딴 것이다. 작년 12월 취임한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은 특히 ‘디지털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는 단계를 넘어 상품 개발, 판매, 고객 관리 등 모든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겠다는 것이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1월 사장 직속으로 ‘디지털전략추진단’을 신설했다. 추진단은...
SGI서울보증
보증보험 전업사인 SGI서울보증은 올해 ‘GDP 경영’으로 미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GDP는 ‘글로벌(Global)’ ‘디지털(Digital)’ ‘파트너십(Partnership)’ 의 앞글자를 하나씩 딴 것이다. 작년 12월 취임한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은 특히 ‘디지털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는 단계를 넘어 상품 개발, 판매, 고객 관리 등 모든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겠다는 것이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1월 사장 직속으로 ‘디지털전략추진단’을 신설했다. 추진단은...
한국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올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통상 공기업들은 변화가 더딘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금융공기업인 수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급변하는 산업별 금융 수요에 보다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뒤흔들었다. 이번 수출입은행 조직 개편의 핵심은 ‘디지털 조직 강화’였다. 기존 ‘디지털서비스부’를 ‘디지털금융단’으로 격상한 것이다. 디지털금융단은 앞으로 디지털 금융 상품을 개발하고 운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 역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금융단 아래 정보시스템부, 디지털전환추진반을 뒀다. 이 ...
한국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올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통상 공기업들은 변화가 더딘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금융공기업인 수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급변하는 산업별 금융 수요에 보다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뒤흔들었다. 이번 수출입은행 조직 개편의 핵심은 ‘디지털 조직 강화’였다. 기존 ‘디지털서비스부’를 ‘디지털금융단’으로 격상한 것이다. 디지털금융단은 앞으로 디지털 금융 상품을 개발하고 운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 역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금융단 아래 정보시스템부, 디지털전환추진반을 뒀다. 이 ...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핀테크 기반의 금융 혁신을 통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17년 핀테크 조직을 신설해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특히 신용평가 시스템 개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리스크 관리, 모바일 플랫폼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측은 “모든 사업 영역을 핀테크 도입 대상으로 검토하고 신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출범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 ‘사이다뱅크’가 그 결과물이다. 오픈뱅킹 출범 이전부터 계좌 충전 서비스를 통해 제휴한 타 은...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핀테크 기반의 금융 혁신을 통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17년 핀테크 조직을 신설해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특히 신용평가 시스템 개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리스크 관리, 모바일 플랫폼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측은 “모든 사업 영역을 핀테크 도입 대상으로 검토하고 신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출범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 ‘사이다뱅크’가 그 결과물이다. 오픈뱅킹 출범 이전부터 계좌 충전 서비스를 통해 제휴한 타 은...
SC제일은행은 2003년부터 적도 원칙에 동참하고 있다. 적도 원칙(Equator Principles)은 대출받는 차주에게 환경 파괴나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금융사들의 자발적 협약이다. SC제일은행은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금융 투자와 지배 구조 운영을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30년까지 전체 이익에서 발전용 석탄의 비율을 10% 미만으로 줄이는 고객에게만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ESG 투자와 관련한 상품도 올해 출시할 계...
SC제일은행은 2003년부터 적도 원칙에 동참하고 있다. 적도 원칙(Equator Principles)은 대출받는 차주에게 환경 파괴나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금융사들의 자발적 협약이다. SC제일은행은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금융 투자와 지배 구조 운영을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30년까지 전체 이익에서 발전용 석탄의 비율을 10% 미만으로 줄이는 고객에게만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ESG 투자와 관련한 상품도 올해 출시할 계...
보험사 고객 상담을 AI가 할 수 있게 될까. 동양생명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해피콜 등 고객들의 상담 문의에 AI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업무 시스템 전반에 디지털을 접목, 빠른 속도로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11월 네이버의 클라우드 서비스 자회사인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양생명은 보험업에 AI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네이버클라우드와 공유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권에 적용 가능한 최신 클라우드∙...
보험사 고객 상담을 AI가 할 수 있게 될까. 동양생명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해피콜 등 고객들의 상담 문의에 AI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업무 시스템 전반에 디지털을 접목, 빠른 속도로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11월 네이버의 클라우드 서비스 자회사인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양생명은 보험업에 AI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네이버클라우드와 공유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권에 적용 가능한 최신 클라우드∙...
최근 자본시장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는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고,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역시 자산 운용에 각 기업의 ESG 정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연례 서한 등을 통해 밝힌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와 상장 기업들이 이러한 ESG 관련 패러다임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제도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 ESG 관련 지수를 산출·발표하고, 기업들에는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
최근 자본시장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는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고,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역시 자산 운용에 각 기업의 ESG 정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연례 서한 등을 통해 밝힌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와 상장 기업들이 이러한 ESG 관련 패러다임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제도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 ESG 관련 지수를 산출·발표하고, 기업들에는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
코리안리재보험
코리안리재보험은 보험회사가 인수한 계약의 일부를 다른 보험사에 인수시키는 국내 유일의 전업 재보험사다. 1963년 설립된 후 싱가포르, 영국, 홍콩, 도쿄 등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올해 코리안리는 미국 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 재보험 중개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 보험 시장으로 전 세계 보험료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리안리의 미국 중개법인은 설립 후 오는 9월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영업 강화 및 인수 채널 다변화를 통해 미국 내 고객사 대상 서비...
코리안리재보험
코리안리재보험은 보험회사가 인수한 계약의 일부를 다른 보험사에 인수시키는 국내 유일의 전업 재보험사다. 1963년 설립된 후 싱가포르, 영국, 홍콩, 도쿄 등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올해 코리안리는 미국 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 재보험 중개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 보험 시장으로 전 세계 보험료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리안리의 미국 중개법인은 설립 후 오는 9월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영업 강화 및 인수 채널 다변화를 통해 미국 내 고객사 대상 서비...
내일을 여는 한국금융
“금융은 필요하다. 그러나 은행은 필요하지 않다.”1994년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이 말은 27년 뒤 우리나라에서 점점 현실이 돼가는 모습이다. 2015년 7281개였던 국내 은행 점포 수는 2020년 6406개로 5년 만에 875개(-12%) 줄었다. 작년 한 해에만 은행 점포가 303개나 문을 닫았다. 그러나 금융 산업에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들까지 진출하면서 이 분야 경쟁은 오히려 더 치열해지고 있다.최근 수년간 국내 금융 산업은 커다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놓였다. 저성장·저금리·저출산이라는 구조적인...
“금융은 필요하다. 그러나 은행은 필요하지 않다.”1994년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이 말은 27년 뒤 우리나라에서 점점 현실이 돼가는 모습이다. 2015년 7281개였던 국내 은행 점포 수는 2020년 6406개로 5년 만에 875개(-12%) 줄었다. 작년 한 해에만 은행 점포가 303개나 문을 닫았다. 그러나 금융 산업에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들까지 진출하면서 이 분야 경쟁은 오히려 더 치열해지고 있다.최근 수년간 국내 금융 산업은 커다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놓였다. 저성장·저금리·저출산이라는 구조적인...
신한금융은 작년 11월,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를 선언했다.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 및 산업에 대한 대출·투자를 관리해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친환경 금융 전략이다. 친환경 기술 기업에는 대출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엔 자본을 투자하는 식으로 2050년까지 신한금융이 투자하거나 대출해주는 자산의 탄소 배출량을 ‘Zero(0)’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한금융 자체로는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88% 줄인다는 계획이다. 작년 12월엔 그룹 빅데이터 부문을 신설하고 김...
신한금융은 작년 11월,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를 선언했다.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 및 산업에 대한 대출·투자를 관리해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친환경 금융 전략이다. 친환경 기술 기업에는 대출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엔 자본을 투자하는 식으로 2050년까지 신한금융이 투자하거나 대출해주는 자산의 탄소 배출량을 ‘Zero(0)’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한금융 자체로는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88% 줄인다는 계획이다. 작년 12월엔 그룹 빅데이터 부문을 신설하고 김...
KB증권은 최근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인 ‘실시간 Lite’를 선보였다. MTS인 ‘M-able(마블)’, HTS인 ‘H-able(헤이블)’을 통해 미국 3개 거래소(나스닥, NYSE, AMEX)의 실시간 시세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 패키지를 도입해 미국 주식 전 종목의 실시간 호가, 현재가, 체결가 등의 거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종전 실시간 시세 유료 고객들은 거래소별로 내야 했던 비용(거래소별 월 1500...
KB증권은 최근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인 ‘실시간 Lite’를 선보였다. MTS인 ‘M-able(마블)’, HTS인 ‘H-able(헤이블)’을 통해 미국 3개 거래소(나스닥, NYSE, AMEX)의 실시간 시세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 패키지를 도입해 미국 주식 전 종목의 실시간 호가, 현재가, 체결가 등의 거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종전 실시간 시세 유료 고객들은 거래소별로 내야 했던 비용(거래소별 월 1500...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는 올해 초 “신용카드업 본질에 충실한, 진정한 금융사로서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며 “외부 고객들의 시각으로 생각하고 의사결정하는 고객·시장 중심의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디지털 전환도 중요하지만, 카드사의 본질인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 카드 업계 최초로 ‘세트 카드 시스템’을 적용한 로카(LOCA) 시리즈가 대표적 사례다. 세트 카드는 두 카드를 연결해 카드 한 장만 써도 두 카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실적도 합산된다. 가맹점에 ...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는 올해 초 “신용카드업 본질에 충실한, 진정한 금융사로서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며 “외부 고객들의 시각으로 생각하고 의사결정하는 고객·시장 중심의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디지털 전환도 중요하지만, 카드사의 본질인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 카드 업계 최초로 ‘세트 카드 시스템’을 적용한 로카(LOCA) 시리즈가 대표적 사례다. 세트 카드는 두 카드를 연결해 카드 한 장만 써도 두 카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실적도 합산된다. 가맹점에 ...
최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투자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증권사에서 투자 상담을 받고 싶어하는 투자자도 많다. 특히 지난해 주식투자를 새롭게 시작한 투자자가 많은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증권사 지점 등에서 상담을 받기는 어렵게 됐다. 이러한 투자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증권은 경력 12년 이상의 베테랑 PB 108명으로 구성된 FM(Financial Manager)팀을 꾸려 고객에게 ‘온라인 프리미엄 서비스(전화 상담)’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1월 온라인으로 주식 거래를 하는 ‘디지...
최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투자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증권사에서 투자 상담을 받고 싶어하는 투자자도 많다. 특히 지난해 주식투자를 새롭게 시작한 투자자가 많은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증권사 지점 등에서 상담을 받기는 어렵게 됐다. 이러한 투자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증권은 경력 12년 이상의 베테랑 PB 108명으로 구성된 FM(Financial Manager)팀을 꾸려 고객에게 ‘온라인 프리미엄 서비스(전화 상담)’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1월 온라인으로 주식 거래를 하는 ‘디지...
국내 신용카드 점유율 1위인 신한카드는 지급 결제 시장에서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빅테크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전통 금융사다. 빅테크와의 주도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신한카드는 ‘데이터·디지털 기반 비즈니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올해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로 결제하는 ‘디지털 취급액’을 40조원으로 잡았다. 작년보다 10조원 높게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목표 달성을 위해 ‘라이프&파이낸스(Life&Finance)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신한카드의 미래상을 확립하고, 3대 미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 신용카드 점유율 1위인 신한카드는 지급 결제 시장에서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빅테크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전통 금융사다. 빅테크와의 주도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신한카드는 ‘데이터·디지털 기반 비즈니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올해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로 결제하는 ‘디지털 취급액’을 40조원으로 잡았다. 작년보다 10조원 높게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목표 달성을 위해 ‘라이프&파이낸스(Life&Finance)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신한카드의 미래상을 확립하고, 3대 미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협중앙회(신협)의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모바일로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한 서비스다. 출자금은 신협에 조합원으로 가입하기 위해 내야 하는 자본금으로 조합별로 1만원~10만원 정도를 내야 한다. 온뱅크를 통한 예적금 총액은 작년 1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했고, 현재 4조원에 육박한다. 가입자도 빠르게 증가해 월평균 6만2000여 명이 유입돼 현재 80만명을 넘어섰다. 온뱅크의 장점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신협의 대표적인 저율과세 상품에 가입할 수...
신협중앙회(신협)의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모바일로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한 서비스다. 출자금은 신협에 조합원으로 가입하기 위해 내야 하는 자본금으로 조합별로 1만원~10만원 정도를 내야 한다. 온뱅크를 통한 예적금 총액은 작년 1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했고, 현재 4조원에 육박한다. 가입자도 빠르게 증가해 월평균 6만2000여 명이 유입돼 현재 80만명을 넘어섰다. 온뱅크의 장점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신협의 대표적인 저율과세 상품에 가입할 수...
SGI서울보증
보증보험 전업사인 SGI서울보증은 올해 ‘GDP 경영’으로 미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GDP는 ‘글로벌(Global)’ ‘디지털(Digital)’ ‘파트너십(Partnership)’ 의 앞글자를 하나씩 딴 것이다. 작년 12월 취임한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은 특히 ‘디지털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는 단계를 넘어 상품 개발, 판매, 고객 관리 등 모든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겠다는 것이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1월 사장 직속으로 ‘디지털전략추진단’을 신설했다. 추진단은...
SGI서울보증
보증보험 전업사인 SGI서울보증은 올해 ‘GDP 경영’으로 미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GDP는 ‘글로벌(Global)’ ‘디지털(Digital)’ ‘파트너십(Partnership)’ 의 앞글자를 하나씩 딴 것이다. 작년 12월 취임한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은 특히 ‘디지털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는 단계를 넘어 상품 개발, 판매, 고객 관리 등 모든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겠다는 것이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1월 사장 직속으로 ‘디지털전략추진단’을 신설했다. 추진단은...
한국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올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통상 공기업들은 변화가 더딘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금융공기업인 수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급변하는 산업별 금융 수요에 보다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뒤흔들었다. 이번 수출입은행 조직 개편의 핵심은 ‘디지털 조직 강화’였다. 기존 ‘디지털서비스부’를 ‘디지털금융단’으로 격상한 것이다. 디지털금융단은 앞으로 디지털 금융 상품을 개발하고 운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 역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금융단 아래 정보시스템부, 디지털전환추진반을 뒀다. 이 ...
한국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올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통상 공기업들은 변화가 더딘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금융공기업인 수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급변하는 산업별 금융 수요에 보다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뒤흔들었다. 이번 수출입은행 조직 개편의 핵심은 ‘디지털 조직 강화’였다. 기존 ‘디지털서비스부’를 ‘디지털금융단’으로 격상한 것이다. 디지털금융단은 앞으로 디지털 금융 상품을 개발하고 운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 역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금융단 아래 정보시스템부, 디지털전환추진반을 뒀다. 이 ...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핀테크 기반의 금융 혁신을 통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17년 핀테크 조직을 신설해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특히 신용평가 시스템 개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리스크 관리, 모바일 플랫폼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측은 “모든 사업 영역을 핀테크 도입 대상으로 검토하고 신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출범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 ‘사이다뱅크’가 그 결과물이다. 오픈뱅킹 출범 이전부터 계좌 충전 서비스를 통해 제휴한 타 은...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핀테크 기반의 금융 혁신을 통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17년 핀테크 조직을 신설해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특히 신용평가 시스템 개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리스크 관리, 모바일 플랫폼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측은 “모든 사업 영역을 핀테크 도입 대상으로 검토하고 신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출범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 ‘사이다뱅크’가 그 결과물이다. 오픈뱅킹 출범 이전부터 계좌 충전 서비스를 통해 제휴한 타 은...
SC제일은행은 2003년부터 적도 원칙에 동참하고 있다. 적도 원칙(Equator Principles)은 대출받는 차주에게 환경 파괴나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금융사들의 자발적 협약이다. SC제일은행은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금융 투자와 지배 구조 운영을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30년까지 전체 이익에서 발전용 석탄의 비율을 10% 미만으로 줄이는 고객에게만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ESG 투자와 관련한 상품도 올해 출시할 계...
SC제일은행은 2003년부터 적도 원칙에 동참하고 있다. 적도 원칙(Equator Principles)은 대출받는 차주에게 환경 파괴나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금융사들의 자발적 협약이다. SC제일은행은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금융 투자와 지배 구조 운영을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30년까지 전체 이익에서 발전용 석탄의 비율을 10% 미만으로 줄이는 고객에게만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ESG 투자와 관련한 상품도 올해 출시할 계...
보험사 고객 상담을 AI가 할 수 있게 될까. 동양생명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해피콜 등 고객들의 상담 문의에 AI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업무 시스템 전반에 디지털을 접목, 빠른 속도로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11월 네이버의 클라우드 서비스 자회사인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양생명은 보험업에 AI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네이버클라우드와 공유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권에 적용 가능한 최신 클라우드∙...
보험사 고객 상담을 AI가 할 수 있게 될까. 동양생명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해피콜 등 고객들의 상담 문의에 AI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업무 시스템 전반에 디지털을 접목, 빠른 속도로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11월 네이버의 클라우드 서비스 자회사인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양생명은 보험업에 AI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네이버클라우드와 공유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권에 적용 가능한 최신 클라우드∙...
최근 자본시장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는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고,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역시 자산 운용에 각 기업의 ESG 정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연례 서한 등을 통해 밝힌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와 상장 기업들이 이러한 ESG 관련 패러다임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제도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 ESG 관련 지수를 산출·발표하고, 기업들에는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
최근 자본시장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는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고,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역시 자산 운용에 각 기업의 ESG 정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연례 서한 등을 통해 밝힌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와 상장 기업들이 이러한 ESG 관련 패러다임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제도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 ESG 관련 지수를 산출·발표하고, 기업들에는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
코리안리재보험
코리안리재보험은 보험회사가 인수한 계약의 일부를 다른 보험사에 인수시키는 국내 유일의 전업 재보험사다. 1963년 설립된 후 싱가포르, 영국, 홍콩, 도쿄 등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올해 코리안리는 미국 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 재보험 중개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 보험 시장으로 전 세계 보험료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리안리의 미국 중개법인은 설립 후 오는 9월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영업 강화 및 인수 채널 다변화를 통해 미국 내 고객사 대상 서비...
코리안리재보험
코리안리재보험은 보험회사가 인수한 계약의 일부를 다른 보험사에 인수시키는 국내 유일의 전업 재보험사다. 1963년 설립된 후 싱가포르, 영국, 홍콩, 도쿄 등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올해 코리안리는 미국 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 재보험 중개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 보험 시장으로 전 세계 보험료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리안리의 미국 중개법인은 설립 후 오는 9월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영업 강화 및 인수 채널 다변화를 통해 미국 내 고객사 대상 서비...
내일을 여는 한국금융
“금융은 필요하다. 그러나 은행은 필요하지 않다.”1994년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이 말은 27년 뒤 우리나라에서 점점 현실이 돼가는 모습이다. 2015년 7281개였던 국내 은행 점포 수는 2020년 6406개로 5년 만에 875개(-12%) 줄었다. 작년 한 해에만 은행 점포가 303개나 문을 닫았다. 그러나 금융 산업에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들까지 진출하면서 이 분야 경쟁은 오히려 더 치열해지고 있다.최근 수년간 국내 금융 산업은 커다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놓였다. 저성장·저금리·저출산이라는 구조적인...
“금융은 필요하다. 그러나 은행은 필요하지 않다.”1994년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이 말은 27년 뒤 우리나라에서 점점 현실이 돼가는 모습이다. 2015년 7281개였던 국내 은행 점포 수는 2020년 6406개로 5년 만에 875개(-12%) 줄었다. 작년 한 해에만 은행 점포가 303개나 문을 닫았다. 그러나 금융 산업에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들까지 진출하면서 이 분야 경쟁은 오히려 더 치열해지고 있다.최근 수년간 국내 금융 산업은 커다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놓였다. 저성장·저금리·저출산이라는 구조적인...
신한금융은 작년 11월,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를 선언했다.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 및 산업에 대한 대출·투자를 관리해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친환경 금융 전략이다. 친환경 기술 기업에는 대출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엔 자본을 투자하는 식으로 2050년까지 신한금융이 투자하거나 대출해주는 자산의 탄소 배출량을 ‘Zero(0)’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한금융 자체로는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88% 줄인다는 계획이다. 작년 12월엔 그룹 빅데이터 부문을 신설하고 김...
신한금융은 작년 11월,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를 선언했다.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 및 산업에 대한 대출·투자를 관리해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친환경 금융 전략이다. 친환경 기술 기업에는 대출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엔 자본을 투자하는 식으로 2050년까지 신한금융이 투자하거나 대출해주는 자산의 탄소 배출량을 ‘Zero(0)’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한금융 자체로는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88% 줄인다는 계획이다. 작년 12월엔 그룹 빅데이터 부문을 신설하고 김...
KB증권은 최근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인 ‘실시간 Lite’를 선보였다. MTS인 ‘M-able(마블)’, HTS인 ‘H-able(헤이블)’을 통해 미국 3개 거래소(나스닥, NYSE, AMEX)의 실시간 시세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 패키지를 도입해 미국 주식 전 종목의 실시간 호가, 현재가, 체결가 등의 거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종전 실시간 시세 유료 고객들은 거래소별로 내야 했던 비용(거래소별 월 1500...
KB증권은 최근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인 ‘실시간 Lite’를 선보였다. MTS인 ‘M-able(마블)’, HTS인 ‘H-able(헤이블)’을 통해 미국 3개 거래소(나스닥, NYSE, AMEX)의 실시간 시세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 패키지를 도입해 미국 주식 전 종목의 실시간 호가, 현재가, 체결가 등의 거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종전 실시간 시세 유료 고객들은 거래소별로 내야 했던 비용(거래소별 월 1500...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는 올해 초 “신용카드업 본질에 충실한, 진정한 금융사로서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며 “외부 고객들의 시각으로 생각하고 의사결정하는 고객·시장 중심의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디지털 전환도 중요하지만, 카드사의 본질인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 카드 업계 최초로 ‘세트 카드 시스템’을 적용한 로카(LOCA) 시리즈가 대표적 사례다. 세트 카드는 두 카드를 연결해 카드 한 장만 써도 두 카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실적도 합산된다. 가맹점에 ...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는 올해 초 “신용카드업 본질에 충실한, 진정한 금융사로서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며 “외부 고객들의 시각으로 생각하고 의사결정하는 고객·시장 중심의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디지털 전환도 중요하지만, 카드사의 본질인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 카드 업계 최초로 ‘세트 카드 시스템’을 적용한 로카(LOCA) 시리즈가 대표적 사례다. 세트 카드는 두 카드를 연결해 카드 한 장만 써도 두 카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실적도 합산된다. 가맹점에 ...
최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투자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증권사에서 투자 상담을 받고 싶어하는 투자자도 많다. 특히 지난해 주식투자를 새롭게 시작한 투자자가 많은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증권사 지점 등에서 상담을 받기는 어렵게 됐다. 이러한 투자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증권은 경력 12년 이상의 베테랑 PB 108명으로 구성된 FM(Financial Manager)팀을 꾸려 고객에게 ‘온라인 프리미엄 서비스(전화 상담)’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1월 온라인으로 주식 거래를 하는 ‘디지...
최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투자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증권사에서 투자 상담을 받고 싶어하는 투자자도 많다. 특히 지난해 주식투자를 새롭게 시작한 투자자가 많은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증권사 지점 등에서 상담을 받기는 어렵게 됐다. 이러한 투자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증권은 경력 12년 이상의 베테랑 PB 108명으로 구성된 FM(Financial Manager)팀을 꾸려 고객에게 ‘온라인 프리미엄 서비스(전화 상담)’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1월 온라인으로 주식 거래를 하는 ‘디지...
국내 신용카드 점유율 1위인 신한카드는 지급 결제 시장에서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빅테크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전통 금융사다. 빅테크와의 주도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신한카드는 ‘데이터·디지털 기반 비즈니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올해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로 결제하는 ‘디지털 취급액’을 40조원으로 잡았다. 작년보다 10조원 높게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목표 달성을 위해 ‘라이프&파이낸스(Life&Finance)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신한카드의 미래상을 확립하고, 3대 미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 신용카드 점유율 1위인 신한카드는 지급 결제 시장에서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빅테크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전통 금융사다. 빅테크와의 주도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신한카드는 ‘데이터·디지털 기반 비즈니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올해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로 결제하는 ‘디지털 취급액’을 40조원으로 잡았다. 작년보다 10조원 높게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목표 달성을 위해 ‘라이프&파이낸스(Life&Finance)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신한카드의 미래상을 확립하고, 3대 미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협중앙회(신협)의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모바일로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한 서비스다. 출자금은 신협에 조합원으로 가입하기 위해 내야 하는 자본금으로 조합별로 1만원~10만원 정도를 내야 한다. 온뱅크를 통한 예적금 총액은 작년 1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했고, 현재 4조원에 육박한다. 가입자도 빠르게 증가해 월평균 6만2000여 명이 유입돼 현재 80만명을 넘어섰다. 온뱅크의 장점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신협의 대표적인 저율과세 상품에 가입할 수...
신협중앙회(신협)의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모바일로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한 서비스다. 출자금은 신협에 조합원으로 가입하기 위해 내야 하는 자본금으로 조합별로 1만원~10만원 정도를 내야 한다. 온뱅크를 통한 예적금 총액은 작년 1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했고, 현재 4조원에 육박한다. 가입자도 빠르게 증가해 월평균 6만2000여 명이 유입돼 현재 80만명을 넘어섰다. 온뱅크의 장점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신협의 대표적인 저율과세 상품에 가입할 수...
SGI서울보증
보증보험 전업사인 SGI서울보증은 올해 ‘GDP 경영’으로 미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GDP는 ‘글로벌(Global)’ ‘디지털(Digital)’ ‘파트너십(Partnership)’ 의 앞글자를 하나씩 딴 것이다. 작년 12월 취임한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은 특히 ‘디지털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는 단계를 넘어 상품 개발, 판매, 고객 관리 등 모든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겠다는 것이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1월 사장 직속으로 ‘디지털전략추진단’을 신설했다. 추진단은...
SGI서울보증
보증보험 전업사인 SGI서울보증은 올해 ‘GDP 경영’으로 미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GDP는 ‘글로벌(Global)’ ‘디지털(Digital)’ ‘파트너십(Partnership)’ 의 앞글자를 하나씩 딴 것이다. 작년 12월 취임한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은 특히 ‘디지털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는 단계를 넘어 상품 개발, 판매, 고객 관리 등 모든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겠다는 것이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1월 사장 직속으로 ‘디지털전략추진단’을 신설했다. 추진단은...
한국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올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통상 공기업들은 변화가 더딘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금융공기업인 수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급변하는 산업별 금융 수요에 보다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뒤흔들었다. 이번 수출입은행 조직 개편의 핵심은 ‘디지털 조직 강화’였다. 기존 ‘디지털서비스부’를 ‘디지털금융단’으로 격상한 것이다. 디지털금융단은 앞으로 디지털 금융 상품을 개발하고 운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 역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금융단 아래 정보시스템부, 디지털전환추진반을 뒀다. 이 ...
한국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올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통상 공기업들은 변화가 더딘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금융공기업인 수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급변하는 산업별 금융 수요에 보다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뒤흔들었다. 이번 수출입은행 조직 개편의 핵심은 ‘디지털 조직 강화’였다. 기존 ‘디지털서비스부’를 ‘디지털금융단’으로 격상한 것이다. 디지털금융단은 앞으로 디지털 금융 상품을 개발하고 운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 역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금융단 아래 정보시스템부, 디지털전환추진반을 뒀다. 이 ...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핀테크 기반의 금융 혁신을 통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17년 핀테크 조직을 신설해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특히 신용평가 시스템 개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리스크 관리, 모바일 플랫폼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측은 “모든 사업 영역을 핀테크 도입 대상으로 검토하고 신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출범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 ‘사이다뱅크’가 그 결과물이다. 오픈뱅킹 출범 이전부터 계좌 충전 서비스를 통해 제휴한 타 은...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핀테크 기반의 금융 혁신을 통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17년 핀테크 조직을 신설해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특히 신용평가 시스템 개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리스크 관리, 모바일 플랫폼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측은 “모든 사업 영역을 핀테크 도입 대상으로 검토하고 신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출범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 ‘사이다뱅크’가 그 결과물이다. 오픈뱅킹 출범 이전부터 계좌 충전 서비스를 통해 제휴한 타 은...
SC제일은행은 2003년부터 적도 원칙에 동참하고 있다. 적도 원칙(Equator Principles)은 대출받는 차주에게 환경 파괴나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금융사들의 자발적 협약이다. SC제일은행은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금융 투자와 지배 구조 운영을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30년까지 전체 이익에서 발전용 석탄의 비율을 10% 미만으로 줄이는 고객에게만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ESG 투자와 관련한 상품도 올해 출시할 계...
SC제일은행은 2003년부터 적도 원칙에 동참하고 있다. 적도 원칙(Equator Principles)은 대출받는 차주에게 환경 파괴나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금융사들의 자발적 협약이다. SC제일은행은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금융 투자와 지배 구조 운영을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30년까지 전체 이익에서 발전용 석탄의 비율을 10% 미만으로 줄이는 고객에게만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ESG 투자와 관련한 상품도 올해 출시할 계...
보험사 고객 상담을 AI가 할 수 있게 될까. 동양생명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해피콜 등 고객들의 상담 문의에 AI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업무 시스템 전반에 디지털을 접목, 빠른 속도로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11월 네이버의 클라우드 서비스 자회사인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양생명은 보험업에 AI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네이버클라우드와 공유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권에 적용 가능한 최신 클라우드∙...
보험사 고객 상담을 AI가 할 수 있게 될까. 동양생명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해피콜 등 고객들의 상담 문의에 AI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업무 시스템 전반에 디지털을 접목, 빠른 속도로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11월 네이버의 클라우드 서비스 자회사인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양생명은 보험업에 AI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네이버클라우드와 공유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권에 적용 가능한 최신 클라우드∙...
최근 자본시장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는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고,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역시 자산 운용에 각 기업의 ESG 정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연례 서한 등을 통해 밝힌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와 상장 기업들이 이러한 ESG 관련 패러다임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제도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 ESG 관련 지수를 산출·발표하고, 기업들에는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
최근 자본시장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는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고,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역시 자산 운용에 각 기업의 ESG 정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연례 서한 등을 통해 밝힌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와 상장 기업들이 이러한 ESG 관련 패러다임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제도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 ESG 관련 지수를 산출·발표하고, 기업들에는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
코리안리재보험
코리안리재보험은 보험회사가 인수한 계약의 일부를 다른 보험사에 인수시키는 국내 유일의 전업 재보험사다. 1963년 설립된 후 싱가포르, 영국, 홍콩, 도쿄 등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올해 코리안리는 미국 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 재보험 중개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 보험 시장으로 전 세계 보험료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리안리의 미국 중개법인은 설립 후 오는 9월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영업 강화 및 인수 채널 다변화를 통해 미국 내 고객사 대상 서비...
코리안리재보험
코리안리재보험은 보험회사가 인수한 계약의 일부를 다른 보험사에 인수시키는 국내 유일의 전업 재보험사다. 1963년 설립된 후 싱가포르, 영국, 홍콩, 도쿄 등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올해 코리안리는 미국 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 재보험 중개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 보험 시장으로 전 세계 보험료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리안리의 미국 중개법인은 설립 후 오는 9월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영업 강화 및 인수 채널 다변화를 통해 미국 내 고객사 대상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