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은 암석으로 이뤄진 지구의 표면

☞암석을 이루는 작은 알갱이를 광물이라고 한다. 광물은 두 가지 이상의 원소로 구성돼 있다.

지각을 이루는 물질

지구 표면은 넓은 바다, 육지의 산과 계곡, 그 위를 덮고 있는 녹색 식물 등으로 이뤄져 있다.

바다 밑이나 식물이 사는 흙 밑에는 단단한 암석이 존재한다. 이렇게 암석으로 구성된 지구의 표면을 '지각'이라고 한다. 암석을 이루는 작은 알갱이는 '광물'이라고 한다. 광물은 두 가지 이상의 원소로 이뤄진다.

암석의 종류

암석은 생성 원인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으로 구분할 수 있다. 화성암은 마그마가 식어서 만들어진다. 화성암이 어디에서 만들어지는가에 따라 구성하는 광물 알갱이의 종류와 크기가 달라진다. 퇴적암은 진흙·모래·자갈 등이 흐르는 물이나 빙하 등이 운반되다가 쌓인 뒤 굳어져 만들어진다. 암석이 높은 열과 압력을 받고 성질이 변해 다른 암석으로 된 것을 변성암이라고 한다. 퇴적암이나 화성암이 변성암으로 변할 수도 있다.

암석은 생성된 뒤 오랜 시간에 걸쳐 다른 종류의 암석으로 변한다. 이를 암석의 순환이라고 한다.

[어린이조선일보] [쏙쏙 과학 개념] 암석으로 구성된 지구 표면 '지각'

개념쌤의 1준 특강

유리병을 녹인 뒤 다시 유리병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암석도 돌고 돌아 다른 암석이 될 수 있어.

아울북 제공 | 초등과학 개념사전(정지숙 외 글·추연규 외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