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라는 속담을 들어 본 적이 있나요? 하나를 주었다가 그 열 배를 돌려받는다는 뜻이에요. 되와 말은 들이를 나타내는 단위랍니다. 지금도 '쌀 한 말' '콩 한 되' 등과 같이 주로 곡식의 양을 나타낼 때 종종 사용되죠. [1~2]
1. 평강이네 집 창고에 쌀이 13섬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사람들에게 1690L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창고에 남은 쌀은 몇 L인지 풀이 과정을 쓰고 답을 구하시오.
2. 향선이가 창고에 남은 쌀을 1말씩 나누어 자루에 담으려고 합니다. 쌀을 몇 자루까지 담을 수 있는지 풀이 과정을 쓰고 답을 구하시오.
도로나 길가에는 교통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하기 위해 교통안전 표지판이 설치돼 있습니다. 이것은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글이나 그림으로 구성됐답니다. 교통안전 표지판은 위험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주의를 주거나 지시를 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3~4]
3. 주어진 선분을 이용해 위쪽 일시정지 표지판에 표시된 각도와 크기가 같은 각을 그려 보시오.
4. 오른쪽은 횡단보도 표지판을 보고 향선이가 삼각형을 그린 것입니다. 삼각형의 한 각의 크기는 몇 도인지 풀이 과정을 쓰고 답을 구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