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당을 탈환하고 주요 데이터센터 밀집 지역에서도 주지사 선거에 승리하면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텍사스와 조지아에서는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 승인 일시 중단을 공약으로 내세운 민주당 후보들이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했다. 전기 요금 상승과 대규모 물 사용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규제 강화로 이어질 경우 국가 주도로 연산 인프라를 확충하는 중국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 용량 가운데 약 45%가 민주당의 규제 강화로 영향을 받을 ...
안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