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 전 KIA 김선빈이 윌리엄스 감독과 함께 수비연습을 하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09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 베테랑 내야수 김선빈이 부상 복귀 후 두번째 선발 출전한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 전 KIA 김선빈이 윌리엄스 감독과 함께 수비연습을 하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09

김선빈은 1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시즌 13차전 라인업에 2번 2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경기 전 KIA 김선빈이 워밍업을 하고 있다. 창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13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이날 경기 전 김선빈 출전을 확인하며 "컨디션이 좋아 오늘은 풀타임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출전하길 기대한다"며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계속 선발로 기용할 뜻임을 비쳤다.

지난 6일 복귀한 김선빈은 15일 광주 SK전에서 복귀 후 첫 선발 출전했다. 8월 11일 잠실 LG전 이후 35일 만이었다. 당시 김선빈은 수비도중 허벅지에 통증을 일으켜 세 번째 부상자 명단에 들어갔다.

또 한번 부상이 오면 자칫 시즌이 끝날 수 있어 벤치도 안전운행을 했다. 첫 선발 출전 다음날인 16일 SK전에 휴식을 주며 상태를 체크했다. 이상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앞으로는 정상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KIA는 이날 삼성 선발 김대우에게 강한 한승택(3타수2안타)을 선발 기용했다. "최근 타격감이 올라온" 김태진을 6번으로 상향 배치해 김대우 공략의 첨병 역할을 맡겼다.

KIA는 최원준(중) 김선빈(2루) 터커(우) 최형우(지) 나지완(좌) 김태진(3루) 유민상(1루) 한승택(포) 박찬호(유)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은 임기영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