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길준영 기자] 한화 이글스 이용규(35)가 스윙을 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이용규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뜬공을 물러난 이용규는 3회 2사에서 키움 선발투수 브리검의 초구 시속 146km 직구를 타격했지만 파울이 됐다. 이용규는 스윙을 한 직후 옆구리쪽에 통증을 호소하며 타석을 벗어났다. 몇 차례 스윙을 해보며 타석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덕아웃으로 돌아갔다.

부상당한 이용규를 대신해 최인호가 대타로 나섰지만 3구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화는 “이용규는 스윙을 한 직후 좌측 옆구리에 통증이 발생해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치료를 하고 있으며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