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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이번 여름 폭풍영입으로 화제를 모은 첼시의 스트라이커 티모 베르너가 취재진과 만나 첼시 이적 배경을 설명했다.

베르너는 애초에 리버풀행이 유력했다. 같은 독일 출신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베르너를 안필드로 데려오기 위해 직접 연락하며 공을 들였지만 재정상의 이유로 베르너 영입에 실패했다.

17일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베르너는 "라이프치히를 떠나기로 했을 때 다른 클럽들과도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더 이상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첼시로 이적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리버풀 같은 내가 활약 할 수 있던 훌륭한 팀들이 있었다. 그러나 첼시로 이적을 결정했다. 내가 할 수 있었던 최고의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축구 스타일은 물론 첼시가 내게 보여준 것들 때문이다"고 첼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베르너는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다. 하지만 정말 기대되고 자랑스러우며 내 결정에 행복하다. 이제 첼시에 온 지 두 달 되었고 기분이 정말 좋다. 팀은 환상적이다"며 "우리는 차분하며 매우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첼시의 일원이 되어 플레이하는 것은 정말 즐겁다. 이 팀과 함께 다가오는 몇 달 그리고 몇 년이라는 시간, 우리는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첼시는 오는 21일 리버풀과 리그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