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 이용규가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2020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3회초 2사 이용규가 타격 도중 옆구리 통증으로 괴로워하고 있다. 이용규는 곧바로 교체됐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9.17

이용규는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 3회 타격 과정에서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했다.

이용규는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초구를 타격, 파울을 기록했다. 타격 직후 이용규는 타석을 이탈, 허리춤을 매만지며 통증을 호소했다.

이용규의 통증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한화 코칭스태프는 교체를 결정했다. 이용규는 최인호와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이용규는 타격 후 왼쪽 옆구리에 통증이 발생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한 것"이라며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 향후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용규는 올시즌 팀내 유일의 규정 타석을 소화중인 선수다. 팀내 200타석 이상 소화한 선수들 중 타율 2위(2할8푼6리, 1위 정진호), OPS(출루율+장타율) 2위(0.719, 1위 최재훈)에 올라있다. 자타공인 한화의 핵심 타자다.

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