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포체티노 감독,"토트넘 5년 반 있었는데 다큐멘터리엔 25분 나왔어"

아마존이 제작한 토트넘 홋스퍼 다큐멘터리 "All or Nothing"이 공개 되기 전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던 부분은 토트넘에서 포체테노 감독의 집권 말기였다. 다큐멘터리에서 포체티노 감독의 모습은 단 25분 뿐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더 이상 다큐멘터리를 보지 않았다.

17일(한국시간)영국 매체 메일에 따르면 팟캐스트에 출연한 포체티노 감독은 "나와 제수스는 우리가 팀을 떠나는 내용이 나왔던 처음 25분만 봤다. 토트넘에 5년 반 있었지만 우리가 나왔던 25분은 왜 우리가 클럽을 떠났는지 정당화 시키는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하지만 이해한다. 구단을 좋은 장소로 보이게 하려고 만든 다큐멘터리 아닌가"라며 "단 제수스에게 미안하다. 제수스는 나와 함께 단 한번 등장했었다. 그는 수퍼맨 같았다. 그는 아침에 두세 시간, 저녁에 두세 시간, 3,4,5개월 동안 모든 것을 챙겼다. 아마 그도 다큐멘터리를 보지 않을 것으로 안다. 왜냐하면 그는 많은 시간 최선을 다했다.그에게 다큐멘터리를 본다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 토트넘에 부임 하여 팀을 한 단계 올려 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을 2018~2019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까지 이끌었지만 지난해 11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