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가레스 베일의 친정팀 복귀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영국 'BBC'는 1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난 지 7년 만에 토트넘에 복귀하기 직전"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시즌 말미 베일의 기행과 일탈, 지네진 지단 감독과 불화 이후 이번 시즌 이적 시장 최우선 과제로 그의 방출을 택했다.

이로 인해 베일의 친정팀 복귀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앞서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단 베넷이 밝혔던 것처럼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그를 손에 넣는데 근접하고 있다. "

바넷은 "베일이 레알을 떠날 확률은 어느 때보다 높다. 아직 협상 중이다"면서 이적을 시인했다.

당초 제이든 산초 영입이 힘들어진 맨유가 그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친정팀' 토트넘이 적극적 구애에 나섰다. 베일 본인 역시 친정팀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베일의 거래 방식이 '임대'일지 '이적'일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른 외신에서는 레알이 베일의 연봉에서 많은 비중을 보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베일에 대해서 "지금은 레알 선수다.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면서 "선수단에 영입으로 새로운 조각이 추가되면 좋은 일이다"라고 환영했다.

/mcad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