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pool Reuters 연합뉴스

코로나19 규정 위반에 환각제 흡입 논란까지.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트러블 메이커’로 떠오른 메이슨 그린우드(맨유)를 엄중히 꾸짖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각) '그린우드가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20~2020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앞두고 감독에게 엄중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그린우드는 최근 연달아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훈련기간 중 아이슬란드 숙소호텔에 아이슬란드 출신 모델 등 여성 2명을 몰래 들어오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노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은 그를 대표팀에서 내쫓았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린우드는 '웃음 가스'로 불리는 환각제를 흡입하는 영상이 공개돼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데일리메일은 또 다른 영국 언론 더선의 보도를 인용해 '그린우드는 솔샤르 감독과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크리스탈팰리스와의 EPL 개막 명단에서 탈락할 가능성에 직면했다. 그린우드는 솔샤르 감독에게 사과했고, 훈련 결과에 따라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우드는 "반성할 기회를 얻었다. 지금은 사과를 할 수밖에 없다. 코로나19 규칙을 어긴 것은 무책임한 일이었다. 교훈이 있다고 약속한다"고 사과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