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4회말 삼성 우규민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우규민은 4회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7안타 1볼넷을 내주며 6실점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11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우규민이 옆구리 근육통으로 휴식에 들어갔다. 2~3일 정도 결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1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을 앞두고 "우규민 선수는 휴식을 취했다. 근육이 ?�어지거�? 뼈가 다친 건 아니다. 근육통이라 약 2~3일 정도 경기가 안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규민은 전날인 16일 KT전에 6회 2번째 투수로 등판, 문상철의 투수 옆 빠지는 중전안타를 막으려는 동작을 취하다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다. 고통을 호소하던 우규민은 단 2구 만을 던진 채 결국 김윤수와 교체됐다.

우규민의 이탈은 삼성 불펜진에 큰 악재다.

상무 전역 후 합류한 심창민이 아직 완벽한 궤도에 진입하지 못한데다 김윤수 장필준 등이 살짝 주춤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지광과 함께 접전을 지켜줘야 할 투수의 이탈로 KIA와의 2연전 뒷문 싸움에 비상등이 켜졌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