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EUTERS-X01348 연합뉴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 4위,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20위.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5일(한국시각)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빨리 해고될 것으로 보이는 감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지난 12일 EPL의 돛이 올랐다. 개막전을 치른 20개 팀은 첫 경기부터 희비가 엇갈렸다.

스포츠바이블은 '올 시즌 가장 빠른 시간에 경질될 것으로 보이는 감독으로는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이 꼽혔다. 처음으로 EPL 개막전에서 패한 무리뉴 감독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중반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에버턴과의 개막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로써 무리뉴 감독은 EPL 개막전 사상 처음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무리뉴 감독은 앞서 9승1무를 기록하며 '개막전의 사나이'로 불렸다. 베팅 포털 오즈체커는 '축구에서의 상황 변화는 놀랍다. 무리뉴 감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지만, 첫 경기는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즈체커는 모예스 감독에 이어 스콧 파커 풀럼 감독-로이 호지슨 크리스탈팰리스 감독 순으로 경질될 것으로 봤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 8위, 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12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클롭 감독이 경질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