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데얀이 멀티골을 터트리고 세징야가 40-40 기록을 달성한 대구가 7경기만에 승리를 맛봤다.

대구FC는 16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0 21라운드 성남FC와 경기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대구는 데얀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승리 8승 6무 7패 승점 30점으로 남은 경기 결과 관계 없이 파이널 A진출을 확정했다. 대구는 최근 6경기 무승(2무 4패) 행진도 마침표를 찍었다.

대구 핵심 세징야는 K리그 개인 통산 40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세징야는 K리그 사상 21번째로 40(골)-40(도움) 기록을 달성했다.

성남은 5승 7무 9패(승점 22점)를 기록해 9위로 하락했다.

대구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데얀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데얀은 세징야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마무리 했다. 이후 대구는 전반 37분 세징야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데얀의 패스를 받은 세징야는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성남은 전반 44분 이창용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만회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성남은 후반 14분 나상호가 페널티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후 대구는 후반 18분 데얀이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데얀은 정승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고 대구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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