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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을 재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영국 BBC는 15일 오후(현지시각) 토트넘이 베일을 놓고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2013년 여름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8500만파운드였다. 이후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4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주전 자리를 잃었다. 지난 시즌에는 중국으로 이적하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어했다.

BBC에 따르면 베일의 에이전트인 조나단 바넷은 "베일이 여전히 토트넘을 사랑한다. 그가 가고싶어하는 곳이 바로 토트넘"이라고 말한 바 있다.

가장 큰 관건은 베일의 주급이다. 베일은 현재 주급 65만 파운드(약 11억원)를 받고 있다. 베일을 영입하려는 팀들은 이 주급을 해결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을 팔기 위해 그를 데려가는 팀에 주급 보조까지 할 의향을 내비치고 있다.

이에 맨유도 베일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맨유는 현재 제이든 산초 영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베일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