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MIGUEL RUIZ / FC BARCELONA / HANDOUT HANDOUT EDITORIAL USE ONLY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현재 선수들과 함께 경기에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

FC바르셀로나 로날드 쿠만 신임 감독이 프리메라리가 새 시즌 개막 전 새로운 선수 영입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는 소식이다.

바르셀로나는 이달 말 비야 레알과의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여러 선수들 영입설에 연관돼있다. 하지만 쿠만 감독은 개막 전까지 새로운 선수가 합류할 것을 기대하지 않고, 현재 선수들로 새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우리는 새 시즌 개막을 향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선수들과 함께 다가올 경기에 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쿠만 감독이 원한 멤피스 데파이를 데려오기 위해 올림피크 리옹과 협상을 벌였다. 양쪽이 합의에 이른 것처럼 알려졌지만, 마지막 계약이 틀어졌다. 이에 리옹측에서 "바르셀로나가 돈이 없는 것 같다"는 코멘트가 나왔다. 쿠만 감독도 구단 사정상 큰 돈을 쓰기 어려움을 알고 기대를 접은 듯 보인다.

쿠만 감독은 우여곡절 끝에 팀에 합류한 리오넬 메시에 대해 "그 문제는 메시와 구단 사이의 논쟁이었다. 이후 우리는 대화를 나눴고 정상적으로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