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 이민우가 결막염으로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16일 SK 와이번스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이민우가 오른쪽 눈 결막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전날 SK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3⅓이닝 동안 6실점(5자책) 자진강판했다. 이민우으로 이동으로 생긴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우완 서덕원을 1군에 승격시켰다.

이날 선발라인업은 좌타 일색으로 꾸렸다. 최원준(중견수) 터커(우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나지완(좌익수) 유민상(1루수) 김민식(포수 )김태진(3루수) 박찬호(유격수) 홍종표(2루수)로 구성했다.

SK 선발 박종훈을 겨냥해 좌타자를 7명 배치했다. 전날 35일 만에 선발출전한 김선빈은 벤치에 대기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민우는 전염성이 있어 뺐다. 추후 등판은 상태를 지켜보겠다. 김선빈은 어제 7이닝을 뛰었다. 오늘 쉬고 내일부터는 9이닝을 소화할 것이다. 이후는 괜찮을 것 이다. 오늘은 좌타자로 타선을 꾸렸다"고 밝혔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