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세르히오 레길론(세비야)까지 노린다.

영국 언론 더선은 16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맨유 영입 계획에 있던 베일과 레길론 이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2000만 파운드에 베일 임대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작과 동시에 위기에 처했다. 에버턴과의 개막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0대1 패배를 기록했다. 설상가상으로 EPL-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유로파리그까지 빡빡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은 새 얼굴 영입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공격력 강화를 위해 베일, 수비 보강을 위해 레길론을 눈여겨 보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맨유가 '영입 타깃'으로 잡았던 바 있다.

더선은 '무리뉴 감독이 베일을 데리고 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베일의 에이전트는 그가 여전히 토트넘을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레비 토트넘 회장은 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레비는 베일이 토트넘에 오는 것이 침체된 분위기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베일은 물론이고 레길론을 원한다고 전했다. 더선은 '맨유는 레길론 영입을 두고 현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맨유가 바이백 조항에 합의하지 못했다. 토트넘이 서명할 가능성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