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주, 이선호 기자] SK 와이번스 타일러 화이트가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을 날렸다.

화이트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가동했다.

6번 지명타자로 나선 화이트는 2회 첫 타석, 3회 두 번째 타석 모두 볼넷을 골라냈다. 유인구에 방망이를 내밀지 않았다.

이어 10-0으로 크게 앞선 6회초 무사 1,2루에서 KIA 투수 양승철의 5구를 몸쪽 포크볼을 끌어당겨 좌월 아치를 그렸다.

입단 7경기째, 24타석만에 나온 KBO리그 1호 홈런이었다.

SK는 화이트의 첫 홈런을 앞세워 13-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