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견본주택을 오는 1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ㆍ84㎡ 67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 일정은 7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8월 9~1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의정부시 및 수도권(서울ㆍ경기ㆍ인천)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ㆍ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수나 소득에 관계없이 세대주ㆍ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 의무기간이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용 59㎡와 84㎡ 모두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이나 신혼부부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있다.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책정하는 다른 단지들과는 달리 계약금을 5％로 낮춰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으며, 나머지 2차 계약금은 30일 내 납부하면 된다. 계약금 완납 시 중도금 60%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 경계까지 직선거리로 약 3km면 닿을 수 있는 곳에 들어선다. 단지가 자리한 호원동은 의정부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만나는 회룡역을 걸어서 오갈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회룡역에서 서울시청역, 강남구청역 등 서울 강북과 강남의 주요 업무지구까지 4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회룡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의정부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이 추진되고 있다. 개통 시 삼성역까지 5정거장, 약 20분대면 이동 가능해 강남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와 인접한 호원초ㆍ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원동 및 서울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로데오거리,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몰은 물론 회룡역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 중랑천 수변공원, 북한산 둘레길 등 주변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게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게스트하우스, 키즈플레이룸,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손님 숙소나 파티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와 반려동물 맞춤 공간 등으로 꾸며지는 ‘H 위드펫’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문의 1800-7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