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다몬이 경기도 하남시 배알미동에 있는 2194㎡의 토지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매각하는 필지는 3.3㎡당 195만원이며, 661㎡ 단위로 분할 매각한다. 인근 토지가 3.3㎡(평)당 300만원선인 것을 감안하면 저렴한 편이다. 최대 3명에게 매각하며, 선착순으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
매각 필지가 있는 배알미동은 하남시에서 저평가된 지역 중 하나다. 1972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뒤 팔당호 인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중복 지정되어 40년 이상 개발 제한 조치로 낙후돼 있다. 하남시는 배알미동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함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주거환경을 개선 중이다.
매각 토지는 미사강변도시와 스타필드 하남에서 약 2㎞ 떨어져 있다. 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역도 2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 노선이 착공될 예정이고, 제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주변 지역 개발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서울 강남과 미사강변도시를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연장이 완료되면 강남까지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매각 토지는 팔당호가 눈 앞에 펼쳐진 탁 트인 조망이 특장점이다. 인근에 유명 베이커리인 도미나루터제빵소를 비롯해 호수 조망이 가능한 다양한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매각 토지는 최근 세컨드하우스로 각광받는 ‘농촌 체류형 쉼터’로 사용할 수 있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취사와 숙박이 금지되는 기존 농막(農幕)과 달리 부엌과 화장실, 침실을 꾸밀 수 있는 주말형 거주시설이다. 단기 체류뿐만 아니라 향후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수도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일부 부지에서는 밭농사가 이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순히 땅을 소유하는 의미를 넘어 가족, 친구들과 주말농장 등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쉼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텃밭, 농촌 체류형 쉼터 등 활용성 면에서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031)751-0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