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호텔 '서울썸머비치 객실 패키지' 안내 포스터. /코리아나호텔

코리아나호텔이 서울 도심 한복판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 ‘2025 서울썸머비치’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코리아나호텔은 호텔 투숙객을 위한 ‘서울썸머비치 객실 패키지’를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코리아나호텔에서 숙박하며 서울 대표 여름 행사인 ‘2025 서울썸머비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울썸머비치는 ‘광복에 풍덩 빠지다!’를 주제로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21일간 열린다.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로 조성된 ’워터비치존’과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인 ‘샌드비치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다음 달 15일까지 패키지를 이용하는 투숙객에게는 하루 20팀에 한해 2인 조식 뷔페와 물놀이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얼음물 2병, 캠핑의자 1개(대여), 비치타월 1장(대여)이 제공된다. 비치타월과 캠핑의자 등 대여 물품은 호텔 1층 프론트데스크에서 수령 및 반납할 수 있다. 요청 시 우산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서울썸머비치 객실 패키지’는 코리아나호텔 공식 홈페이지(www.koreanahotel.com)와 유선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성훈 코리아나호텔 지배인은 “호텔에서의 쾌적한 숙박과 더불어 서울썸머비치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