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은 생활형 숙박시설 ‘에코포레스트 평창’이 분양 중이다.
‘에코포레스트 평창’은 34평 129가구, 40평 63가구, 52평 12가구 총 204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잔여 물량 20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1200만원대로, 34평은 3억8000만원, 40평은 5억원대, 52평은 7억원대로 책정됐다. 평당 5000만원이 넘는 용평, 알펜시아 리조트와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다.
‘에코포레스트 평창’은 북한산 정상과 비슷한 해발 820m에 건립돼 청정한 자연과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다. 5분 거리에 버치힐 CC, 알펜시아 CC, 용평 CC, 알펜700, 용평 퍼블릭 등 다수의 골프장이 있다. KTX 진부(오대산)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오대산 15분, 강릉IC 20분, 속초·주문진 등은 30~40분이면 갈 수 있다.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설계됐으며 대형 발코니가 설치돼 있다. 1층 가구는 30평 가량의 전용 마당을 제공한다. 아파트보다 30cm 높은 천장고 설계와 고급 내장재를 적용했다. 빌트인 냉난방, 도시가스를 사용해 아파트 수준의 관리비가 부과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입주민을 위한 스크린골프, 휘트니스, 전망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도 운영 중이다.
‘에코포레스트 평창’ 관계자는 “KB부동산신탁이 건축주이고, 포스코A&C가 설계와 감리를 맡아 지난해 안정적으로 준공을 마쳤고, 올해 20가구 분양만 남겨놔 마지막 분양 기회라고 볼 수 있다”며 “직접 사용하지 않을 때는 ‘대관령 한달 살기’ 또는 스키 시즌 등을 활용해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1688-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