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7 월에 분양한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856-6 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최고 67 층, 6개 동(48 층 1 개 동ㆍ67 층 5 개 동), 전용면적 84~244 ㎡ 총 2070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타입별 가구수는 ▲84㎡ 120가구 ▲104㎡A 162가구 ▲104㎡B 240가구 ▲104㎡C 120가구 ▲104㎡D 42가구 ▲125㎡A 488가구 ▲125㎡B 43가구 ▲125㎡C 43가구 ▲125㎡D 122가구 ▲154㎡ 684가구 ▲244㎡ 6가구다. 특히 40평대 이상인 전용면적 104㎡ 이상 중대형 비율이 약 94%에 달한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부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부촌인 해운대구 센텀시티 권역에 들어선다. 센텀시티는 고급 주거단지와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리뉴얼 중), 초고층 지식산업센터(센텀 스카이비즈) 등 문화ㆍ예술ㆍ업무 인프라가 집약된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힌다. 또 수영강을 끼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동해선, 번영로, 광안대교 등이 인접해 부산 곳곳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공사가 2026년 완료되면 차량을 통한 교통 환경도 개선된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이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총 3300평에 달하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수영강을 조망할 수 있는 리버뷰 아쿠아풀에는 자연 채광을 살린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3개 레인 규모)이 조성된다. 탕과 건식사우나를 갖춘 테라피 스파, 휘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카페라운지, 시그니처 살롱, 컨시어지 라운지, 펫카페, 파티룸, 북라운지, 게스트룸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입주 후 2년간 커뮤니티 기본 관리비와 운영비, 이용료(조식) 등 일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외관은 고급스러운 커튼월과 미디어파사드가 적용된다. 세대 당 2.07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이 마련되며,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에코홈(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도 도입한다.
공공기여의 일환으로 아파트 단지 인근에 창업 지원시설인 ‘유니콘 타워’를 조성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 ‘수영강 휴먼브릿지’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해운대 지역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예정이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06-8번지(해운대 마린시티 해원초등학교 인근)에서 오는 11일 개관한다.
문의 1533-9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