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해지할 때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더 저렴한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갱신형ㆍ무배당)’을 출시했다. 종합건강보험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The라이트’ 시리즈의 세번째 상품이다.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은 해지 시 환급금이 없지만 대신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무해약환급금형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20년 갱신형 외에도 30년 갱신형을 도입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최대 30년간 보험료 인상 걱정 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은 질병을 앓았던 경험이 있어도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ㆍ수술ㆍ추가검사ㆍ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이나 질병확정 진단, 질병의심 소견 여부 ▲10년 또는 5년 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ㆍ수술 이력 ▲5년 내 암ㆍ간경화증ㆍ협심증ㆍ심근경색ㆍ뇌졸중증(뇌출혈, 뇌경색)ㆍ심장판막증으로 인한 진단ㆍ입원ㆍ수술 이력 등이다.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은 고혈압ㆍ당뇨병 등의 경증 만성질환이 있는 유병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문턱을 낮췄다. 또 입원ㆍ수술 이력을 5년 이내, 10년 이내로 유형을 구분해 고지할 수 있다. 같은 보장이라도 고지기간 유형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계약자의 건강상태에 맞춰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주요 3대 질환인 암ㆍ뇌ㆍ심혈관질환을 폭넓게 보장한다. 주요 특약 가입 시 진단보험금을 보장하고 ‘암 직접치료 보장특약’ 및 ‘2대질병 주요치료 보장특약’을 가입하면 진단 후 최대 10년간 연간 1회에 한해 치료비를 보장한다. 특히 비용 부담이 큰 상급종합병원 치료는 ‘상급종합병원 암 직접치료 보장특약’, ‘상급종합병원2대질병 주요치료 보장특약’ 등으로 더 든든하게 보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