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제습기 신제품 2종을 잇따라 선보였다. 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한 프리미엄 모델 ‘노블 제습공기청정기’와 빠른 제습 속도를 앞세운 고성능 제품 ‘인버터 제습기 23L’로, 제습기 라인업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공기청정까지 되는 ‘노블’…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
‘노블 제습공기청정기’는 제습 기능과 청정 기능을 하나에 담아 공기 관리 효율성 및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인 올인원 제품이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압축기)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하루 최대 21 L의 풍부한 제습량도 갖췄다. 4단계 청정 필터 시스템이 장착돼 0.01마이크로미터(μm·1μm는 0.001mm)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없애준다. 부유 미세플라스틱 저감 인증과 알레르기 유발물질 제거 성능 인증도 획득했다. 특히 공기의 방향 조절이 가능한 에어 팝업 모션이 탑재돼 원하는 방향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낼 수 있다. 제습 시 발생되는 따뜻한 바람의 방향도 상황에 맞춰 제어할 수 있다.
위생과 편의도 강화했다. 제습 후 자동으로 내부를 건조시키는 기능과 자외선(UV) 살균 기능이 있어 오염과 세균 번식을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물통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트레이가 열려 물 비울 시점을 알려준다. 물통에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다.
◇3배 빨라진 강력한 제습… 대용량·고성능으로 장마철에도 OK
‘인버터 제습기 23L’는 하루 최대 23L의 넉넉한 제습량이 장점이다. 코웨이 제습기 중 가장 많은 제습량을 자랑한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속도도 종전 모델보다 3배 빨라 약 30분 만에 쾌적한 습도에 도달할 수 있다. 물통이 6.1L 대용량이어서 번거롭게 자주 갈아주지 않아도 된다. 자동 내부 건조, UV 살균, 성에 제거 기능 등을 갖춰 관리도 편하다.
넉넉한 용량임에도 디자인은 작고 깔끔하다.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과 슬림한 크기여서 집안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360도 회전 바퀴와 히든 핸들을 장착해 이동도 간편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잦은 비 소식으로 실내 습도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 맞춰 기능성과 사용 편의를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이고 프리미엄부터 실속형 제품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두 제품 모두 출시 직후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