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JTB는 오는 9월 가을 한국에서 출발하는 특별한 크루즈여행을 준비했다.
이탈리아 국적의 선사 코스타 크루즈와 함께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3개국 단독 전세선이 출항 예정이다. 9월 12일 부산항을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현의 사세보, 대만 기륭을 여행하고 9월17일 부산에 도착하는 5박6일 간의 일정으로,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에 한국에서 출발하는 편안한 크루즈여행이다.
크루즈는 9월 13일 첫 기항지인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 항에 도착한다. 사세보는 나가사키현의 북부의 있는 도시로, 규슈 최대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로 유명한 도시다. 두 번째 기항지는 대만 기륭이다. 기륭은 타이베이 근처의 항구도시로 주변 유명 관광지인 타이베이, 지우펀, 예류 등을 여행하기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의 장점은 일단 장거리 비행을 하지 않고, 크루즈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는 1년에 몇 번 없기 때문에 이번이 아니면 또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롯데JTB에서 준비한 크루즈는 전체를 용선해서 진행하다 보니, 한국인 스텝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어 언어의 불편함 없이 크루즈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 맞춤형 서비스로 선상신문 및 한국인 안내데스크 운영, 한국 안내방송 등으로 크루즈에서 언어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롯데JTB 크루즈에서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하나 더 있다. 우리나라에서 출발한 단독 전세 크루즈를 탄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까지 준비돼 있다. 지난 5월에는 ‘아모르파티’ 가수 김연자씨, ‘개그맨 가수’ 김재롱 씨의 공연으로 여행객의 찬사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이은미,박미경,박현빈,김용임씨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작년 한해 롯데JTB크루즈에서 펼쳐졌다.
9월에는 가수 임창정씨가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 “창정이의 촌스러운 수학여행”으로 팬들과 함께 라이브 콘서트, 팬미팅 및 팬사인회, VIP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 예정이다.
여행 규모가 큰 만큼 매일 밤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장, 성인 및 어린이까지 즐길 수 있는 수영장, 무료로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스파까지 준비돼 있다. 매일 전문 쉐프가 제공하는 식사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한식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으로 구성돼 있는 뷔페식, 코스요리 식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정찬 레스토랑, 야식으로 비빔밥까지 준비돼 있다.
이번 크루즈선은 이탈리아 국적의 코스타 세레나호로 총 11만4000톤, 전장 290m, 전폭 35m 최대 수용인원 약 3700명으로 국내 출발하는 크루즈 가운데 최대 규모라 할 수 있으며, 코스타 크루즈가 소유하고 있다. 이탈리아 선사 크루즈답게 선내는 이탈리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가족, 연인뿐만 아니라 아이부터 어른까지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조선일보 구독자는 6월 말까지 완납 시 20만원 할인 및 우선 선실 배정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가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새로운 크루즈를 경험해 보자. 자세한 일정은 롯데JTB 홈페이지(www.lottejtb.com) 및 전화상담(T.02-6313-8450)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