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 ‘토트넘 마이넘버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가 베스트셀러 케이크 ‘마이넘버원’을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맞춤 제작) 형태로 새롭게 선보였다. 소비자는 ‘마이넘버원’의 6가지 맛 조각 케이크(고구마·초코 생크림·딸기 생크림·치즈 수플레·피치 얼그레이·블루베리 요거트) 중에서 종류와 수량을 선택해 홀 케이크(whole cake)로 구성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462가지로 맞춤형 조합이 가능하다.

‘마이넘버원’은 2011년 베이커리 업계 최초의 콤비네이션(combination·조합) 케이크로 출시돼 현재까지 파리바게뜨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플레이버(flavor·맛)를 선정해 새로운 ‘마이넘버원’을 구성했고, 커스터마이징 방식까지 도입해 개인 취향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 ‘토트넘 마이넘버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홀 케이크와 조각 케이크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의 특징을 축구 경기에 빗대어 ‘팀플(팀플레이·홀 케이크)도 갠플(개인 플레이·조각 케이크)도 완벽한 #마이넘버원’으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꾸준히 사랑받아온 ‘마이넘버원’을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나만의 특별한 케이크로 완성하는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