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 별관에서 국내 전립선 비대증 치료의 중심인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의 ‘아쿠아빔 로봇 수술(아쿠아블레이션) 2000건 집도 기념’ 축하 행사가 열렸다. 김도리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비롯해 병원 전 직원이 함께했으며, 아쿠아빔 수술장비 국내 대리점인 ‘리드헬스케어’ 임직원도 기념했다.
전립선 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의 절반 이상이 겪는 대표적인 배뇨 장애 질환이다. 초기에는 ▲세뇨 ▲잔뇨감 ▲빈뇨 ▲야간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방치할 경우 방광 기능 저하, 요로감염, 신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배뇨 문제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은 전립선 비대증을 포함한 남성 수술 치료에 있어 국내 최정상의 집도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전립선 결찰술(유로리프트) 3000건을 비롯,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TURP), 홀뮴레이저수술(HoLEP) 등 총합 1만 건 이상의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기록하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 선도적인 의료기관으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이번에 2000건 돌파를 기록한 아쿠아블레이션은 전립선 비대증 치료 분야에서 ▲정밀성 ▲안전성 ▲빠른 회복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모두 충족하는 최신 수술 기법이다. 아쿠아블레이션은 고압의 물줄기를 이용해 전립선 조직을 정밀하게 제거하며, 실시간 초음파 영상 유도 시스템을 통해 주변 신경과 혈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덕분에 수술 후 요실금과 성기능 장애 발생률 등 부작용이 1％ 미만으로 낮고, 수술 시간도 평균 15분으로 짧다. 입원 역시 하루면 충분해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 대표원장은 “아쿠아블레이션은 80g 이상의 대형 전립선에도 정밀하게 적용 가능한 유일한 최소침습 치료법으로, 전립선 크기와 상관없이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은 환자의 전립선 구조와 증상에 맞춰 최적의 수술법을 선택하고, 생활 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고 했다.
실제로 이번 2000건 집도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은 단일 병원 기준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워터젯 로봇 수술 2000건을 돌파한 기관이 된 것이다. 이는 그만큼 많은 환자가 이 수술을 신뢰하고 선택했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수술 성공률, 회복 속도, 환자 만족도까지 동반 상승하며 아쿠아블레이션이 전립선 비대증 수술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보여준다.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비뇨의학 분야의 선도 기관으로서 최신 기술 도입과 연구를 지속하고, 환자 중심의 안전한 치료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한 의료를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