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가 ’2025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생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청정 섬 제주의 자연이 빚어낸 대한민국 대표 먹는샘물 제주삼다수는 1998년 출시 이후 27년간 ‘국내 생수 시장 1위’를 지켜왔다. 한라산 단일수원지에서 취수된 제주삼다수는 해발고도 1450m 지역에 내린 빗물이 화산암반층을 통과하며 자연 정화된 청정 원수다. 천연 미네랄을 그대로 담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시장 점유율 40.4%(2025년 1분기 기준)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제주삼다수는 취수원 주변 환경까지 철저히 보호한다. 제조·판매사인 제주개발공사는 1996년부터 한라산 인근 축구장 약 100개 규모(71만6600㎡) 토지를 매입해 잠재적 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해 원수의 청정도를 유지하는 데 주력해 오고 있다.

생산 단계에서도 연간 2만 회 이상의 수질 검사와 3시간 단위의 무작위 분석이 진행된다. 고강도 검증 체계를 통해 제주삼다수는 출시 이후 단 한 차례의 품질 이슈도 발생하지 않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본 후생성 등 국제 공인기관의 검사를 통과하며 세계적으로 품질과 안전성도 입증했다. 용기 경량화를 통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약 3400t 절감, 탄소 배출량 약 8000t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